김만배, 중앙일보 간부와 1억원 추가 거래…해당 간부 사표

2023-01-11 23:14:28  원문 2023-01-11 20:21  조회수 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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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 기존 9천만원 거래 이후 추가 송금 드러나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조다운 기자 = 검찰이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57)씨가 중앙일보 간부급 기자에게 1억원을 추가로 송금한 정황을 포착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3부(엄희준·강백신 부장검사)는 김씨가 2020년 6월께 중앙일보 간부 A씨 명의의 은행 계좌로 1억원을 보낸 사실을 파악했다.

그간 A씨와 김씨의 금전 거래는 9천만원으로 알려졌으나 1억원이 더 드러났다.

A씨는 이 9천만원에 대해 자신이 김씨에게 빌려준 8천만원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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