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손님 계산 먼저 했다고…데스크 발로 차며 윽박지른 40대

2023-01-11 23:13:57  원문 2023-01-11 17:26  조회수 1,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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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다른 손님의 물건을 먼저 계산했다는 이유로 약국에서 소란을 피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어제(10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9단독 전경세 판사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A 씨(44)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1년 10월 4일 오후 서울 강동구 한 약국에서 약사 B 씨가 다른 손님의 물건을 먼저 계산했다는 이유로 화가 나 행패를 부리는 등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그는 구매한 약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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