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줬으니까 2인분 가격 내"…음식점 사장 황당 요구

2023-01-11 13:17:49  원문 2023-01-11 12:43  조회수 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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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곱창집에서 1인분을 주문한 손님에게 양을 많이 줬으니 2인분 값을 지불하라고 했다는 음식점이 온라인에서 공분을 사고 있다.

11일 온라인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는 A씨가 겪은 황당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자신을 중년 남성이라고 밝힌 A씨는 전날 서울의 유명 곱창집에 지인들과 방문해 술을 마시던 중 안주 삼아 '양깃머리 1인분'을 주문했다고 한다.

그러자 한 남성이 주문한 고기를 들고 다가와선 "주방 삼촌이 손이 좀 커서 고기를 많이 담는 경향이 있는데, 드시겠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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