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학종러 수시 다 떨어지고 정시 쓰게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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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을 나름 빡세게 챙겼다고 자부할 수 있어서 몇 군데는 당연히 붙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다 떨어지고 예비도 안 빠져서 한동안 멘탈이 나가 있었어요
고대 학우 최저 때문에 겨울방학 때 바짝 하고, 8월부터 챙겼던 정시로 대학을 갈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수학 실수 두 개만 안 했더라면, 영어 한 개만 덜 틀렸다면 바라던 고대 생공을 갈 수 있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후회는 없어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수시로 썼다가 떨어진 대학의 학과를 정시로 붙으니 기분이 묘하네요 ㅋㅋㅋ
만약에... 이 글을 보는 학종러들이 있다면 꼭 정시도 버리지 마세요 다 떨어지고 재수하는 일이 자주 일어납니다
다들 원하는 대학 가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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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있는곳없나요????????????????????????으 벌써 몇과가 폭발하기시작하는데
합격 축하해요
감사합니다!!
ㅊㅊ
고마워요 ㅎㅎ
와 대단하네요.. 축하해요 한번만 더 해서 메디컬 어때요
더 대단하신 분들이 많아요 감사합니다 ㅜㅜ 사실 한번 더 할 생각은 있지만 아직까지 고민 중이에요... 연구직을 희망하는데 메디컬을 가서 보험을 들어놓는 게 좋을지, 아니면 학점을 따서 국내 높은 대학원을 가는 게 좋을지 선택이 어렵네요 ㅎㅎㅠㅠㅠ
ㅊㅋㅊㄱ감사합니다 ㅎㅎ
와…. 저도 3년동안 고대 바시의 지망해놓고 6탈당한 현역수시런데 8월부터 챙긴 정시로 가게 생김 ㅋㅋ성대 축하해요!
와 완전 저랑 같은 상황이시네요... 전 고대 생공 지망했어요 ㅜㅜㅜ 꼭 올해에 원하는 대학 가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저도 안정카드 박았던 포 카 면접 조지고 정시 썼어요
생각보다도 더 이런 경우가 많네요 ㅋㅋ ㅜㅜㅜㅜ 정시로 꼭 원하는 대학 붙으실 거예요!!
국어어떻게 하셧나요
겨울방학 때 강기분 독서문학, 3~4월 때 새기분 끝내고 2월달쯤부터 이원준T 리트300제 상권 병행했습니다! 8월달부터 우기분1이랑 리트300제 하권, 9월달쯤부터 피드백 인문철학 진행했고 우기분1이 이때쯤 끝난 것 같습니다. 9월달 이후 우기분2 진행하고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실모 최대한 풀었습니다! 실모 분석은 따로 안 했고 강민철t에게 배운 독해방법을 적용할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두고 풀었어요. 수능 한 달 반 전부터는 아침 7시에 무조건 국어 공부를 시작했었습니다. 아침에 우기분을 듣거나 실모를 하나 풀고, 8시 40분부터 수능 시간표대로 전 과목 실모 풀었어요. 연계 공부를 9~10월달부터 시작했어서 (겨울방학 때 안해놓은 걸 많이 후회했어요 ㅜㅜ) 리비에스 고전시가를 여러 번 읽었고, 혼자서 수특 수완 분석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이라 참고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