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배터리 용량이 1.5배 늘어났다

2023-01-09 15:09:00  원문 2023-01-09 13:29  조회수 7,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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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과학기술원(GIST) 신소재공학부 엄광섭 교수팀이 현대자동차의 지원을 받아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1.5배 늘릴 수 있는 고성능 배터리를 개발했다. 이 배터리는 양극에 바나듐 산화물을, 음극에 리튬 금속을 사용해 전기 저장 용량을 592 Wh/㎏까지 증가했다. 이는 기존 배터리 용량인 280Wh/㎏보다 1.5배 많다. 또한 이 배터리는 100회 이상의 충·방전 이후에도 80% 이상의 충전용량을 유지했다.

엄광섭 교수는 9일 "차세대 고에너지 리튬 금속 배터리 개발에서 고용량 리튬-프리 양극 소재의 중요성과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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