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파트 붕괴’ 1년, 잔해 그대로 남아… 상인 “낙하물 불안”

2023-01-09 03:18:50  원문 2023-01-09 03:02  조회수 2,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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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아파트 공사 현장. 지난해 1월 11일 붕괴된 23∼38층 측면에는 흰색 가림막이 붙어 있었다. 주변엔 시공사 HDC현대산업개발의 사과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플래카드가 붙어 있었다. 현장 관계자는 “준공 단계까지 갔던 아파트를 부수고 다시 지어야 하니 사전 안정화 작업 기간이 오래 걸렸다”며 “이르면 3월부터 철거 작업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1년 전 사고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 6명의 유가족과 인근 상인, 입주예정자 등에게 사고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었다.

안정호 희생자가족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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