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년 전까지만해도 완전히 다른 세계였네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118169
![](https://s3.orbi.kr/data/file/united/1893582020_JC0YajBV_image.jpg)
![](https://s3.orbi.kr/data/file/united/1893582020_tupv8NMK_image.jpg)
![](https://s3.orbi.kr/data/file/united/1893582020_ZpT9eEPD_image.jpg)
![](https://s3.orbi.kr/data/file/united/1893582020_AjdTxF7L_image.jpg)
![](https://s3.orbi.kr/data/file/united/1893582020_YUl1qQPx_image.jpg)
![](https://s3.orbi.kr/data/file/united/1893582020_ZK7aF3wR_image.jpg)
마닳2권 7회 풀고 멘탈 나가서 등급컷 찾아봤는데..
신세계네요..;;
탐구표점마저... 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헤어지고 소개팅 23
잡는거 오반가요 이전엔 장거리였고 지금은 친구들이 더 좋은 학벌 더 괜찮은 사람...
-
[속보]조국, 전당대회 '찬성률 99.9%' 당 대표 연임 확정 13
20일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 조국혁신당 제1차 전국당원대회.
-
켈리가 가는구나 6
흑흑
-
사탐런 까는거 5
왜케 유행임? 걍 대학만 잘 가면되는거 아닌감? 어차피 대학못가면 사탐러보다 능지...
-
ㅁㄴㅇㄹ 0
.
-
독재 갔다가 집중이 안 돼서 일주일 가까이를 그냥 날린 느낌인데… 만약에 조지면...
-
저도 함 풀어보고 싶네요 뭐 이진법? 그거 좋아하는데 ㅋㅋ 좋아만 함 근데
-
물론 나는 올해 떠날 생각이 없었다가 (편입) 갑자기 수능판 들어온 거긴 한데...
-
골라골라 노란색 보라색 남색 초록색
-
친구카톡 2
-
풀이 소요 시간 67분 만점 작년 22번이나 28번과 같이 크게 까다로운 문제는...
-
시범 과외 처음해봐서...
-
이거 뭐냐 2
모두를 도와주는 기분좋은 마법의 글~~ >>당신은 이글을 보신 순간부터 좋은 일이...
-
머가 더 괜춘한가요
-
존나 해설봐도 이해못하다가 순간 아! 깨달음이 왔음 전율 ㅈ되네그냥 ㅋㅋ
-
이 당시만 해도 시험 이름이 '언어추론'이였는데 말 그대로 추론의 느낌이 매우...
-
아이유 오혁이 같이 부른 사랑이 잘 <<< 요 노래 중간에 아아아아~ 하는 부분...
-
vague라는 단어가 정말 정말 안외워져서.. 같은 단어장을 5번을 돌리는데도...
-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 아닐지...
-
우리가 공부를 하면서 흔히 쓰는 단어 중에는 '기출 분석'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
드릴만 벅벅풀고 강의 들으면서 옆에 comment만 제대로 익혀도 시간 확 줄일 수...
-
이거실화임?
-
지금까지@지구 시험지 4페이지 빈출유형, 단원 분석@생명 2,3등급 목표를 위한...
-
다들 풀어보신 지문 중 가장 어려웠던 경제 지문이 어떻게 되실까요? 사설이나 릿밋딧 포함해서요!!
-
안녕하세요 고2 정파입니다. 본래 영어를 잘했는데 최근 어휘의 부족함을 느낌과...
-
기억력진짜 0
예전에 경험했던 일같은거는 잘 기억하는데. 영단어나 공부한 내용...
-
강민웅 vs 배기범 11
물1 개념강좌 들으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물1 공부한게 3년전이라 거의 다...
-
퇴근 6
알바 끝!
-
화2런 도움!! 8
물1 못해먹겠어서 화2런 해보려는데 인강, 컨텐츠 어떤거 봐야할까요? 나머지과목들은...
-
수특 지문 요약 올리고 싶은데 한달전부터두 ㄱㅇㅇ ㅇㅎㅎ선생님 머시기 ,,,,,...
-
물1의 선스펙트럼과 자신 진로 계열인 의약학을 연결시켜야한다는데... 이게 연관성이...
-
확장되어가는 내신반영 2과목 폐지 2년차+1년차에의 표점 떡상의 여파 어떻게...
-
명칭이랑 권한이랑 매칭이 안됨 ex) 이름부터 감사원이지만 감사권한은 없음 국군...
-
머리 아프다 2
-
당뇨병이라도 걸렸나..
-
고민 2
생윤 잘 안 맞아서 정법으로 가려는데 많이 어려운가? 생윤 ㅈㄴ 이해안가
-
일단 무조건 베이스로 깔고 가야할건 "국어 모의고사식 지문에 익숙해지기"...
-
일단 보쌈정식이랑 싸이버거중에 고민중임..
-
애초에 무슨 토토하는것도 아니고 선택과목을 왜 나누는거임 54
공부도 힘든데 왜 이런걸로 스트레스를 받아야하는지 모르겠네 차라리 미확기 과2 사2...
-
강한 정글이 강한 탑을 만든다 -파카-
-
승리 T 현장에서 현장용 허슬테스트 따로 주시나요?
-
남르비들 20
1년 넘게 사귀었고 그 전에 서로 타이밍 안 맞아서 계속 못 만났어요 제가 미자거나...
-
과탐황분들 9
화생씨 저 개인적인 질문 하나만 실례가 아니라면 여쭤볼 수 있을까요? 문과황님...
-
ㅈㄱㄴ
-
목표 공시 11시간 공시 10시간 21분. 더는 진짜 못하겠어서 일기쓰고 자러감....
-
작년 2과목 오르비 여론이 딱 이랬었던게 기억남 그리고 결과는 모두가 알다시피
제가 저 때 언어 13개를 틀렸는데 하나 더 맞히면 2등급이었죠ㅋㅋ
지구과학1도 4개를 틀렸는데 백분위 99ㄷㄷ
지학을 도대체 어떻게 냈길래 저럴 수 있는지...
지학도 맘만 먹으면 불이 될 수 있군요..
다풀었는데 5분밖에 안남었어요ㅋㅋ
4페이지 5문제중에 3문제가 정답률 20%이하...
선지의 유혹이 수학적 확률을 넘어섰나보네요ㅎㄷㄷ
지엽으로 채우고 천체 맘먹고 내버리면....상상하기 싫군요.
전 현역 9평때 언어 9개틀렸는데 1등급.. ㅋㅋ
11 수능이네요... 저땐 6,9 모의고사도 헬난이도였음에도 불구하고 저런... 어마어마한 컷이..
11수능도 대충 저 정도기는 했는데
이건 2009년 9월 시행 2010 9평입니다
둘다 극혐이죠ㅡ
저 때 언어 82점 맞았는데 1컷 아깝게 부족해서 깜놀햇엇음
엏ㅋㅋㅋ 수리가형 컷보고 11수능인줄.... 11수능 1년전에도 무시무시해ㅛ네요
근데 수능은 좀 무난했어요 언수외 290맞았었는데 3개월공부하고 ㅋㅋ
11이라구요? 제 기억이 맞다면 저거 10 9평인거같은데
저때 언어 풀면서 생각한게..검토는 개풀뜯어먹는 소리고 그냥 제 시간내에 풀기만을 간절히 기도했음..그리고 쉬는 시간에 하나같이 다 x됬다라는 표정
사실 옛날 기출이라해서 지금 현재에는 저 정도의 등급컷이 안나올수있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국어 수학만큼은 현재에도 충분히 수험생들 털고도 남을 난이도
저도 수험생이지만 지금 수험생 수준이 딸리면 딸리지 더 나을거 같지는 않네요..
다들 물에서만 놀아봤지 불을 경험해보진 못해서요..ㅎ
저때 삼반수생이었습니다. 그때는 분위기가 어땠냐면 27문제 30분컷 이런건 존재하지도 않던 시절이었죠. 21 29 30 킬러문제요? ㅋㅋㅋㅋ 저때 30번은 오히려 맨 마지막에 입가심 문제였습니다. 기억하시는분들은 공감하실듯. 09수능 가나형이랑 11수능 가형 정답률 보시면 아마 믿기지가 않을겁니다. 11수능 가형은 5번 문제부터 정답률이 반토막날거에요...(5번이었나 7번이었나 아무튼 지금은 상상도 못하는 위치에 킬러문제가 떡하니)
수리 25번이 젤 킬러문제 아니었던가요? 사실 가형같은 경우엔 저때에는 1컷 70후반 80초반이 너무 당연시되서 킬러문제 따지는게 의미가 없었고 가형 좀 한다는 애들은 적당히 문제를 버리는 스킬도 익혀놓은지라..
그쵸 ㅋㅋ 15~19번 25번~27번이 지뢰밭이었죠. 저때는 모든 문제를 다 풀려고 덤비는건 바보짓.... 문제를 보고 풀 수 있는거 없는거 구별하는 선구안이 중요했죠 ㅋㅋㅋ
어려울수록 실전연습이 중요할텐데
저때는 실모도 적어서 대비조차 힘들었겠네요..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고나서부터 얘들이 공부를안함
저때는 실수 한 두개 정도가 지금처럼 치명타는 아니었죠...
거의 자기 실력대만큼 등급이 나뉘어짐.. 변별이 잘되는 시험...
저 시절이 그립다. 재밌었는데, 한 문제 더 맞추면 표점 확확 높아지고.
언어 가형 만점0퍼센트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