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년 전까지만해도 완전히 다른 세계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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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닳2권 7회 풀고 멘탈 나가서 등급컷 찾아봤는데..
신세계네요..;;
탐구표점마저...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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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반이어도 분위기 안좋음?? 의대관 들어갈려다가 고정수업 너무 많아서 여기로 틀었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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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의 설렘보다 10
익숙함을 소중히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
제가 저 때 언어 13개를 틀렸는데 하나 더 맞히면 2등급이었죠ㅋㅋ
지구과학1도 4개를 틀렸는데 백분위 99ㄷㄷ
지학을 도대체 어떻게 냈길래 저럴 수 있는지...
지학도 맘만 먹으면 불이 될 수 있군요..
다풀었는데 5분밖에 안남었어요ㅋㅋ
4페이지 5문제중에 3문제가 정답률 20%이하...
선지의 유혹이 수학적 확률을 넘어섰나보네요ㅎㄷㄷ
지엽으로 채우고 천체 맘먹고 내버리면....상상하기 싫군요.
전 현역 9평때 언어 9개틀렸는데 1등급.. ㅋㅋ
11 수능이네요... 저땐 6,9 모의고사도 헬난이도였음에도 불구하고 저런... 어마어마한 컷이..
11수능도 대충 저 정도기는 했는데
이건 2009년 9월 시행 2010 9평입니다
둘다 극혐이죠ㅡ
저 때 언어 82점 맞았는데 1컷 아깝게 부족해서 깜놀햇엇음
엏ㅋㅋㅋ 수리가형 컷보고 11수능인줄.... 11수능 1년전에도 무시무시해ㅛ네요
근데 수능은 좀 무난했어요 언수외 290맞았었는데 3개월공부하고 ㅋㅋ
11이라구요? 제 기억이 맞다면 저거 10 9평인거같은데
저때 언어 풀면서 생각한게..검토는 개풀뜯어먹는 소리고 그냥 제 시간내에 풀기만을 간절히 기도했음..그리고 쉬는 시간에 하나같이 다 x됬다라는 표정
사실 옛날 기출이라해서 지금 현재에는 저 정도의 등급컷이 안나올수있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국어 수학만큼은 현재에도 충분히 수험생들 털고도 남을 난이도
저도 수험생이지만 지금 수험생 수준이 딸리면 딸리지 더 나을거 같지는 않네요..
다들 물에서만 놀아봤지 불을 경험해보진 못해서요..ㅎ
저때 삼반수생이었습니다. 그때는 분위기가 어땠냐면 27문제 30분컷 이런건 존재하지도 않던 시절이었죠. 21 29 30 킬러문제요? ㅋㅋㅋㅋ 저때 30번은 오히려 맨 마지막에 입가심 문제였습니다. 기억하시는분들은 공감하실듯. 09수능 가나형이랑 11수능 가형 정답률 보시면 아마 믿기지가 않을겁니다. 11수능 가형은 5번 문제부터 정답률이 반토막날거에요...(5번이었나 7번이었나 아무튼 지금은 상상도 못하는 위치에 킬러문제가 떡하니)
수리 25번이 젤 킬러문제 아니었던가요? 사실 가형같은 경우엔 저때에는 1컷 70후반 80초반이 너무 당연시되서 킬러문제 따지는게 의미가 없었고 가형 좀 한다는 애들은 적당히 문제를 버리는 스킬도 익혀놓은지라..
그쵸 ㅋㅋ 15~19번 25번~27번이 지뢰밭이었죠. 저때는 모든 문제를 다 풀려고 덤비는건 바보짓.... 문제를 보고 풀 수 있는거 없는거 구별하는 선구안이 중요했죠 ㅋㅋㅋ
어려울수록 실전연습이 중요할텐데
저때는 실모도 적어서 대비조차 힘들었겠네요..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고나서부터 얘들이 공부를안함
저때는 실수 한 두개 정도가 지금처럼 치명타는 아니었죠...
거의 자기 실력대만큼 등급이 나뉘어짐.. 변별이 잘되는 시험...
저 시절이 그립다. 재밌었는데, 한 문제 더 맞추면 표점 확확 높아지고.
언어 가형 만점0퍼센트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