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하루종일 편하게 공부만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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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완성 출시를 앞둔 마당에 아직도 결혼을 수업하고 있는 계륵같은 학교수업도 안듣고싶고ㅠ
중간때 좀 오르긴 했지만 아무리 내신 올린다고 해도 상황상 보험 그 이상 이하도 안되는 수시준비로 한 달 날리기도 싫고
괜히 시덥잖은 일들로 매일 친구들이랑 은근히 시간뺏기기도 싫고ㅠ
지금 잠와서 공부가 아예 안되는 나도 싫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앉아서 차분히 공부만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요즘 부쩍 많이 드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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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하루종일 자습만하면 그것도 버티기 힘들어요~
방학때마다 집이나 도서관에 하루종일 있는데 전 그 생활이 훨씬 더 좋아요ㅠㅠ 지금 며칠째 잠을 못자서 눈도 못뜨겠어요
결혼 연계 됐는데 수업을 왜 해요? ㄴ답
그건 뭐 이해해요. 연계가 전부는 아니니까요ㅎ 근데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많다 보니까 학교수업이 정말 시간대비 효율이 최악이라는 생각때문에ㅠ 학교가기싫어요ㅋㅋ
그래도 막상 나중에 돌아보면 친구들이랑 야자하던때가 가장 행복해요 고등학교에서밖에 못쌓을 추억같은게 많이 남더라구요
추억은 1,2학년때 끝났고 지금은 그냥..뒷담과 경쟁 뿐이네요
흠..상위권 일반고나 자사고 이신가보네요 경쟁이 그정도로 심하다니 ㄷㄷ힘내세요
공감.... 그래서 방학 보충 빼고 독서실에 틀어박히려는데 학교에서는 불이익줄꺼라고 계속 협박중이네요ㅋㅋㅋㅋ
전 1학년 때부터 보충을 안해서ㅋㅋ 비교과 폐인이던 애가 수시 안쓸 생각도 있다 하니까 계속 스트레스 주네요ㅡㅡ 사정이 있어서 그런걸 뭐 어쩌라는 건지ㅋㅋ
.....ㅠㅠㅠ힘내요 문돌님!
전 오늘 엄마가 학교 가지 말라고 해서 옳다구나 하고 잠 푹 자고 일어나 집안일을 미친듯이 했네요...요새 잠을 못자서 그냥 하루 내려놓으니깐 내일부터는 다시 즐거울 것 같아요. 내일도 안 가는 건 함정... 어차피 개근상은 물건너갔으니 그냥 사람 없는 독서실이나 가려고요.
전 또 옛날습관 나오려고 하네요(베짱이과..ㅋㅋ) 어제 몸이 안좋아서 밤을 샜더니 지금 눈 빠질 거 같아요ㅠ 탐구만 좀 보고 일찍 자야겠어요..다른 상을 못 받으니 개근상이라도 받아야죠 뭐ㅋㅋㅋㅠ
ㅠ 잘 하시면서! 걱정은 마세요 ㅋㅋ 전 어차피 수상 내역이 없어서(생각해보니 학교에서 수업에만 충실하다 폭망한듯 ㅠ) 개근상 안받고 그냥 좀 빠지려고요
피곤하시면 얼렁 주무세여!
한국사 잠깐 보는 중인데 좀있다 자려구요ㅎㅎ 저랑은 달리 늘 열심히 하시고..휴 반성해야겠어요ㅋㅋ
....? 저 오늘 하루 푹 쉬고 집안일 하고 티비도 보고 훅훅 날리다가 아 배가 터질 것 같으니 이제 공부의 워밍업을 하자! 이러면서 잠깐 기하의 기본 보고 있어욬ㅋㅋㅋ 까먹은 중학 도형들아 미안해 ㅠㅠㅠ이러면서....
그런 데서부터 이끼님이 조금이라도 뭔가 상처를 그렇게 위로받을 수 있다. 그것은 제가 분명히 알겠네요ㅎㅎ
아무래도 우리의 핵심목표는 올해달성해야 할것이 수능이다라고 정신을 차리고 나아가면 우리의 에너지를 분산시키는것이 해낼수있는 그런마음을 가져야겠어요^^
현역인데 학교안가고 집에서 공부하고싶음..진심 학교에서 버리는시간이 너무 많아요
닉 뭐예요?
니 엉덩이 더러워!!
어떻게 쓰신거예요? 글씨체
진심공감백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