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공부 습관은 어떻게 고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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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공부할 때 많이 그래요 기출 분석을 하면서 뭔가 다시 풀면 머리로 답을 알면서도 무조건 틀릴 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예를 들면 강아지는 야옹야옹 운다>>이런 문장이 있으면 왜 강아지가 야옹 하고 울지? 강아지는 멍멍 울지 않나? 근데 일단 강아지가 야옹야옹 운다고 하니까 그냥 외우자 해서 외우는데 막상 다시 풀 때 강아지는 야옹야옹 운다>>라는 선지가 있으면 무의식적으로 강아지는 멍멍 울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고 또 틀리는 느낌..? 강아지가 야옹 하고 운다는 걸 머리로는 알면서도 와닿지가 않으니까 문제 풀 땐 안 풀리거나 틀리는 느낌이에요 이런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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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영역 기본적인 법칙
(더 상세한 법칙은 인강 같은거 들으시면 좀 알게 되실거같고)
1. 문제풀이엔 '근거'가 있어야한다.
지문을 어떤 순서로 읽던, 문제를 어느 순서로 풀던 지문 안에 '근거'는 있음
이 문제의 근거를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 훈련을 하시면 될듯.
2. 찾돌이 찾순이의 근거 찾기 훈련이 끝나면 '서술범주 파악'을 하실 줄 아셔야 함.
이 문단에서는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지, 그래서 전/후 문단과 유기적으로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파악하시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