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4수생의 고민..(국어 영어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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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제 한번 더하게 된다면 저도 뭔가 보여줘야 하는 상황이고
성과를 이뤄야만 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제가 현역때 너무 놀았고 재수때 기숙에서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는 등 의미없이 보낸 시간이 너무나도 많았고 제대로 공부를 시작한게 어쩌면 삼수부터 인거 같기도 합니다 ..
그래서 그런지 어머니도 뭔가 될듯말듯한 상황(심수성적이 31323입니다..) 되게 아쉬워 하시는 것도 있고 어머니는 무엇보다 제가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시길 선호합니다 그런 어머니께 제가 공대를 간다는건 있을 수 없는 일이였습니다
제가 공대 대안으로 제시한 로스쿨(물론 지원한 학과 안될꺼 같습니다..) 세번의 시험 안에 무조건 합격해야 하는 상황과 감당하기 힘든 등록금등 여러가지 조건들 때문에 관련학과를 가도 그 다음이
여전히 문제가 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제가 4수를 해야할 상황이 왔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고민인건 영어와 국어 입니다
국어는 현역부터 3수까지 543이고
영어는133입니다
(저 영어1 물론 열심히도 했지만 수특반영시절입니다)
국어는 삼수때 김승리 선생님 커리를 탔고
(물론 중간에 안한것도 있습니다.. )
영어는 조정식t 믿어봐 그 이후엔 이명학t 커리를 탔습니다..
국어와 영어 공부에 있어 여러분의 조언을 듣고자 합니다
부탁 드립니다
( 아 과탐도 해주시면 좋을꺼 같습니다!! 생지23입니다)
성적표 인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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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공대면 취업은 거의 프리패슨데 안정적이지 않나요? 문과도 아니고
어머니께서 공대를 반대하시는 경향이 강하십니다..
과는 반도체인데 프리패스인가요..?
전 공대를 잘 몰라서요..
질문과 전혀 상관없는 답변이지만, 국어 3등급이 로스쿨 입시 도전하는 건 정말로 허무맹랑하고 위험한 일입니다.
설령 올해 노력으로 국어를 1등급으로 올리더라도 국어공부 안 해도 수능 국어는 1등급 받는 사람이 넘쳐나는 리트에서 한 방에 좋은 성적을 어떻게 받겠습니까? 대입 뿐 아니라 로스쿨 입시도 재수 삼수 하다가 금방 30살 넘기고 인생 꼬일 확률이 높습니다.
국어는 못 하고 수학을 잘 하시는 분이 대체 왜 문과 전공으로 가시려 하죠? 절대 공대 가셔야 합니다. 정말 굳이 문과를 생각하신다면 수학 재능이 큰 도움이 되는 통계학과나 경제 + 경영 정도만 생각하시고 로스쿨 관련학과는 가지 마세요. 애초에 로스쿨 입시는 전공하고 아무 상관이 없으므로 상경계열이나 공대에서 준비해도 충분합니다.
안정적인 직장이야말로 공대가는거죠...
좀 꺽이셔야 할 것 같은데요
넵 조언감사합니다 근데 로스쿨은 갈려고 하는건 아닙니다 문득 중앙대 공공인재학부만 보고 단순하게 본거입니다 제가 쫌 섣불렀죠 군수 생각중입니다
하루에4,5시간으로 안된다면 얼마나 더 투자할수 있을진 모르겠네요 공대가 안정적인 직장을 보장해준다고 왜 확신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개개인마다 의견은 다른거라 생각합니다..! 본인도 공대를 나오시고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신 후에 해주신 조언이라면..! 쪽지나 재답글 부탁드립니다..! 궁금한게 더 있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