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장애인 막겠다고…좁은 지하공간에 경찰 수백명이 투입됐다

2023-01-05 16:01:30  원문 2023-01-02 19:37  조회수 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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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공사)와 경찰이 발생하지도 않은 열차 지연을 이유로 경찰 수백명을 투입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탑승 자체를 전면 봉쇄하고 무정차 통과까지 했다. 전장연은 법원 조정안에 따라 ‘5분 이내’에 탑승을 마치겠다고 했지만, 공사 쪽은 “1분만 늦어도 큰일”이라는 오세훈 서울시장 강경 대응 기조에 따라 하루 종일 이들의 탑승을 가로막으며 오히려 시민 출퇴근 불편을 가중시켰다. 정작 공사 쪽 안전관리 문제에 따른 지하철 고장으로 열차가 멈추며 새해 출근 첫날부터 지각이 속출했다.

전장연은 2일 아침 서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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