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18살 유서에 “저주…” 축구 코치, 김포FC와 계약 연장

2023-01-05 14:40:19  원문 2023-01-05 06:03  조회수 3,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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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한 김포FC 유소년팀 소속 ㄱ군(18)의 죽음과 관련해 집단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당한 코치들이 구단과 재계약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취재를 종합하면 김포FC는 지난해 11월 유소년팀 코치 전원과 계약을 1년 연장했다. 앞서 8월에는 유소년팀 감독과도 재계약했다. 같은 해 4월27일 ㄱ군이 유소년팀 숙소 앞에서 숨진 채 발견된 지 각각 7개월, 4개월여 만이다. 이번에 계약 기간을 연장한 코치진에는 ㄱ군이 남긴 유서에서 집단 괴롭힘의 가해자로 지목된 코치 두 명이 포함돼 있다.

사망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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