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의 잘못된 선택…28년만에 막 내린 '가짜의사' 사기극

2023-01-05 11:30:14  원문 2023-01-05 10:59  조회수 4,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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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졸업 후 의사면허증 없이 전국 60여개 병원서 무면허 진료

(수원=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30년 가까이 의사 행세를 한 무면허 의료인이 검찰 수사 끝에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형사2부(양선순 부장검사)는 공문서위조, 위조공문서행사, 보건범죄단속법위반(부정의료업자), 사기 등 혐의로 A(60) 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5일 밝혔다.

30여 년 전 의대생이었던 A씨는 의사면허증을 취득하지 않고 1993년 의대를 졸업한다.

그는 의사면허증이 없기 때문에 의료행위를 할 수 없었음에도 1995년부터 면허증, 위촉장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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