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이 35살에 수능보고 한의대 갔는데요..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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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네요..ㄷㄷㄷ
주관이 뚜렷하고
한가지에 열심히 하시는 분들은
뭘해도 잘 되는듯..ㄷㄷ
돈이 없었다면..
프롤레타리아는 웁니다
아 ㅋㅋㅋ 죄송한데 한 10초정도 웃었네요
프롤레타리아 ㅋㅋ.. ㅠㅠ
멋지네요
집에 상가 없었으면,
장승수처럼 1년 벌어서 1년 공부하고, 1년 벌어서 1년 공부해야 했을...
본인 노력과 환경이 뒷받침되어 결국 해피엔딩으로 끝나 다행이네요.
ㅇㄹㅇ
대다나다너
결론은 부동산 잘사서 대박나자인가?
죽댓님 메이플하지 않으셨나여? 어디서 본것같은데
제가 해본 게임으로 치자면
바람의나라, 디아블로2, 디아블로3, 카트라이더, 크레이지아케이드, 리그오브레전드 되겠습니다!
죽덋?이라는 사람을 본것같아서요
20대 넘어서 몇년 동안이나 일 안하고 공부만 할 집안사정이 된다는 점에서 한의대는 아무래도 좋음ㅋㅋ
기승전금수저
모든게 금수저라 가능한건가...
누구는 재수하면 재종도 못가는데..에잇
집안 형편도 나아져서 운도 좋았지만 결국 공부는 물론 돈이 있으면 좀더 수월하겠지만요 본인의 노력과 의지로 일군 성과인거죠. 한의대 정도면 그래도 이과 최상위 성적인데 본인이 흔들리지 않고 꾸준한 의지로 주변의 늦은나이에 무슨 수능이냐라는 식의 부정적인 시각에도 굴하지 않고 엄청난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서 이룬거겠죠... 한의대가 돈만있다고 모두 갈수 있는 만만한 곳이 일단 아니니까요 돈있고 시간 7년 투자한다고 다 한의대 간다고 보장 받나요.. 중간 중간 의지를 흔들리게 만드는 주위의 시선과 온갖 유혹을 모두 뿌리치고 본인의 일관된 의지를 7년의 시간동안 노력하고 결국 이뤄낸것 자체가 그냥 될사람이니 된거라고 봅니다.. 저도 일하면서 ebs보며 수능 독학하고 있지만 정말 공부는 시간이나 돈을 얼마나 투자했냐보다 본인의 강철같은 의지와 습관이 제일 중요하다는걸 여실히 깨닫고 있는 중이네요
대박
인생역전이요? 7년 투자해서 한의대 갔으면 다른 것 했을 때 4년 졸업하고 삼년간 연봉 2천만 잡아도 6천 모을 시간이고 한의대 학비가 다른 곳 보다 비싸니까 그것도 계산하고 2-3년 더 다닐것 까지 하면 차이는 거의 1억원 가까이 날거에요,이게 경제학적 이윤차이고요(기회비용까지 포함) 한의대입결이 떨어지는것 또 앞으로 한의사 비전까지 생각하면 7년 공부한의다가 결코 좋은 선택은 아닌 것 같은데요.
의대 20수 해서 가서 돈버는게 현역대학+군면제보다 돈 많이 번다는게 나무위키에 계산 돼있습니다.
나무위키 뭐라고 검색하면 나오나요?
하하 웃고 갑니다^^
이십년이면 40살인데 40살동안 학원비내는 인생이 동네 김밥천국알바보다 못 한거 같은데요 ㅋㅋ
2,30대 청춘의 20년이라는 시간과
4,50대 20년의 시간이 물리학적으로 같을진 모르나
질적으로 얼마나 큰 차이가 나는지는 경제학적으로 계산이 안되어있나보네요.
돈으로 평가가능한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요. 그럼 제주3다수께서 계산하신 방식에 못미치는 돈을 모은사람들은 다 뭐가 되나요 ㅋㅋ
연봉 2천이라는 수치요? 연봉 200-600정도가 우리나라 중산층 월소득 기준선입니다(oecd 계산 기준) 월 200이면 연봉 2400이고요 600이면 연봉 7200입ㄴ다. 여기도 못미치는 아니 2천도 못 미치는 능력으로 입결5%안에 드는게 가능키나 한가요^^ 멍청함에 웃고 갑니다.
다른곳에 7년 투자한다고해서 성공하리란 보장이 있을까요
꿈은 있으신가...?
어린애티내시는구먼 연봉2천이면 세금띠고 달에 150도안들어옴
연봉 2천만 잡아도 저정도면 그냥 입결 상위 5프로 정도 두뇌의 인재라면 7수 한의대를 더더욱 바보짓이라고 봐야겠죠?ㅎ
제가 나무위키 글에서 오해한게 좀 있네요. 정확히 나무위키 재수생 항목 가서 보니까 제 말과 조금 다르네요. 아무튼 그 부분 복사해왔습니다.
예를 들면, 갑과 을 두 사람이 있고 80살까지 살다 죽었다고 하자. 갑은 고등학교 졸업 직후 대학에 가서 26세부터 55세까지 중소기업 사무직에서 30년간 일하다가 56세부터 퇴직하고 그 다음에는 최저임금을 받으면서 15년간 아르바이트를 일해서 70세가 되었다. 을은 22살부터 42살까지 21년간 수능을 친 끝에 43살에 한의대에 합격해서 49살부터 70살까지 22년 한의사로 일했다.
가령 갑의 사무직 연봉을 1년에 세후 3,000으로, 아르바이트로 1년에 세후 1,200을 번다고 하고 대학 4년간 등록금을 매년 1,000만원 잃는다고 하자. 이 때 갑의 평생 소득은 10억 4천만원이다. 반면 을은 재수 기간동안 수입이 0이며 재수학원비로 매년 1,000을 잃으며 한의대 입학 후 6년간 매년 1,000만원을 잃으며 한의사 면허 취득 후 수입은 1년에 세후 6,000만원으로 가정하자. 이 때 을의 평생 소득은 10억 4천만원이다.
그럼 3000연봉 넘으면 무조건 이득이네요. 3000이면 한달에 300도 못 받는건데..같람이 한의대갈 능력으로 그걸 못 벌까요?그리고 퇴직후 최저 임금을 100만윈밖에 못 받는 알바를 한다는 가정도 이상할 뿐더러 학비가 1000만원이라는건 분명오류입니다. 의과대 기준정도 되겠네요. 일반대학은 4
50-800정도 나올겁니다. 그리고 회사원이 56세 퇴직인것은 이해가되는 데 70살한의사는 듣도 보도 못 했어요. 누가 70먹을 할아버지한테 침맞고 싶을까요...위험하게.
한의사 소득을 꾸준한6000으로 잡은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 말 않겠습니다. 어디까지나 통계는 미래를 현재기준으로 예측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
전반적 평을 하자면 평균 연봉3000에 퇴직후 월100받는 사람과 평균연봉6000에 70까지 일할 수 있는 사람 두사람이 같은 사람이라는 가정 자체에 모순이 있는것 같네요.아 제가 입시에 조금ㅁ였날사람이라 그런데 한의대 입결이 벌써 그렇게 내려갔다면야 뭐., 할 수 없네요
무슨 졸라 계산적이네 ㅋㅋ연봉2000천을 한번도 안쓰고 모으나???
ㅋㅋㅋㅋㅋ 23년도에 이 글 봅니다
6수 멋있네요^^
기승전돈
조물주 밑에 건물주
이글은 고도의 떨어지는 한의대 입결올리는 글. 현실은 우리동네한의원10개. 맨날 주인바뀜.
진짜 그정도인가요? ㄷㄷ
부카은 김정은이 최고...
금수저도 아니고 핵수저라고 하던데...
어휴..... ㅋㅋㄱ ㅋㅋ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