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대 vs 중대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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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사람들과 이야기를 해보니 다 서울교대를 가는 애들이 더 공부를 잘하는 거라고 생각하더라고요. 저는 당연히 교대보단 중대가훨씬 높다고 생각했는데 서울 교대의 위상이 더 높나요?? 일반고 내신 1점대가 교대 간신히 간다던데 진짜인가요??
만약 둘 중에 고른다면 ㄷㅏ들 어디 선택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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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웠나요
입결 설교가 높음
그리고 교대는 대학 라인 어디라고 명확하게 자르면 안돼요 일반대마냥 성적대 몰려있는게 아니라 스펙트럼 넓습니다
그래도 굳이 자른다면 서울교대는 어느대학정도랑 입결이 비슷하다고 할수 있을까요????
연고~서성한
그렇군요! 근데 교대마다 점수 차이가 많이 나나요 예를들어 서울교대 공주교대 경인교대 대구교대 부산교대 등등이 있자나여
설이교경은 고정인데 나머지 지교는 해마다 좀 다름
에휴 연고는 뭔
뭔? ㅋㅋ 2022 서울교대 입학결과 공시자료 보실래요 ㅋㅋ 면접 망치면 연고 하위과 나와야 되는거 맞습니다 ㅋㅋ
ㅋㅋㅋ ㅋㅋㅋ 네^^
교대 꼬리만 보고 입결판단하는거 다수 교대생한테 모욕임
헐 그런건 아녔어여
제가 감히 ;;
에휴 무슨 꼬리가입결이지
그니깐 내 말은 교대 꼬리가 낮다고 교대생 다 그급으로 생각하는게 좆같단 말임
그럼 서성한 라인이라고하면, 젤 높은 과랑 젤 낮은 과 구분지어서 인지함? 대충 서성한이라고 퉁치지
그니깐 교대는 그 서성한 높은과 낮은과 차이 수준이 아니라고요 ㅋㅋ
모르는 입장에선 당연히 그렇게 생각할텐데
서울교대는 면접 변별력이 너무 커요!
낙지 기준 2등이 면접보고 예비번호 받고 떨어진 사례도 있을 정도고요
그러다보니 수능 성적은 아주 낮아도 면접에서 반등해서 붙는 경우가 매년 한두명은 있다보니
성적으로만 가는 타 학교들과 다르게 매년 무조건 꼬리가 털린답니다
그래서 교대입시 아는 사람들은 아무도 설교 꼬리보고 갈 수 있다고 생각 안해요!
22에 경교 대충 10% 성적으로 들어왔고 설교랑 청주말고 면접 변별력 큰곳 딱히 없는데 모든 교대가 그러신것처럼 말합니까
계속 교대가 아닌 서울교대라고 명시했는데요...?
본문도 서울교대 얘기였구요
진심으로 모든 교대가 그렇다고 말한것처럼 보이세요? ㅋㅋㅋ
본문이 서울교대vs중대간호인것이, 댓글에서 교대 전반의 입결을 얘기하는데 갑자기 지멋대로 서울교대 하나로만 한정지어서 호도하는게 어떤 관계가 있는지 모르겠네용
ㅋㅋ
"교대 꼬리만 보고 입결판단하는거 다수 교대생한테 모욕임" 이게 설교한정 얘기라고요? 진심?
저분이랑 제가 뭔상관인데요..?
'에휴 무슨 꼬리가 입결이지' 라는 님 말에 반박한건데...
저는 저분이 뭐라 말하든 관심없고
그냥 님 말이 설교한정 틀렸다는건데.. 쩝 오해가 있으셨나보네요
와... ㅋㅋ 그럼 교대 꼬리입결하는데 갑자기 설교한정지어서는 얘기 왜한건데요?ㅋㅋ 진심이에요?
예...? 애초에 본문이 서울교대vs중대간호잖아요..?
그래서 전 서울교대 입결 얘기한건데요?
그냥 님이 저분한테 너무 화가 나신듯
아니면 뭐.. 제가 잘못했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전 모든 교대 쉴드 칠 생각도 없고
님 말대로 면접 변별력 없는 교대가 더 많죠ㅋㅋ
교대 전반 얘기하고 있었는데, 님이 갑자기 서두에 그건아니라면서 내가 모르는 입장에서 얘기한다메요? 그럼 나나 저분이 설교한정이라는 얘기한 적이 있나요?
자꾸 저분이랑 님이랑 어쩌고 얘기하시는데.. 전 님 댓글에 본문 내용보고 제가 따로 댓글 단건데 뭐하자는건지 모르겠네요.. 애초에 제 얘기랑 저분이랑 같은 선상에 두고 보는데 대화가 안통하네요 ㅋㅋ
아아 본문에 서울교대 내용있고 내댓글에 꼬리가 입결이다. 딱 이렇게 두개만보고 무슨 내용에 대한 얘기인지 확인도 안한다음, 서울교대 입결얘기인줄 알고 혼자 '착각'해서 난리핀거라고 생각해도 될까요? 애초에 제가 저분이랑 얘기하고 있는데, 저한테 잘못 생각한다는 뉘앙스로 끼어든건 당신이잖아요? 그래놓고 저분얘기랑 당신은 상관이 없는데 왜 동일선상에 놓고 보냐구요? ㅋㅋㅋ 그럼 제가 잘못 생각한 내용은 뭡니까? 저는 한번도 설교에 대해 한정지어 얘기한적이 없는데요?
그런데 그거 맞는말이긴 함
실제 사례로 교사 꿈 확고한 사람은 지방의대 붙고 지방교대 가는경우도 있음
간호는 설교한테 못비비지않나
그래도…! 중대인데여…
서성한 하위 정도는 감 설교
저는 서울교대 중대 넣어놓고 중대가 더 좋게보니깐! 중대만 되면 됑!! 이러고 있었는데 완전 잘못알고 있었네여 충격…
일단 교대 입시 난이도는 수시가 정시보다 훨씬 높아요
그런것 같더라고여.. 근데 푸아앙이 너무 탐나네여..ㅋ
그러면 푸앙대 ㄱㄱ 같이 청룡탕 입수하죠
ㅌㅋㅋㅎㅋㅎ큐ㅠ 넘 달콤한 유혹인데요?
간호에 뜻없으면 연고간이여도 설교임
뭐 교대도 마찬가지다만
난 뒤져도 설교
뒤지면 설교 못가여 ㅎ ㅠ
농담이에요
개웃기네
인식 생각하지 말고 미래 생각하면 교대는 좀 아니에요… 간호 가서 정 안 맞으면 전과하세요
인식은 교대가 훨씬 좋던데요 .. 제가 간호간다니까 다들 뜯어말리시더라고요..
그러니까 인식으로 자기 인생 결정하지 말라고요.. 둘 다 별 차이 없어요 앞으로 전망 생각하면 교대는 내리막 밖에 없어요
미래에 교대는 가망이 없나여
출산율 떨어진거 보면 판단이 스셔야죠 이 정도 성적이신 분인데 자기 인생 결정 정도는 스스로 할 수 있잖아요.
휴 정곡을 찌르시네여..! 사실 교대라는 선택지를 생각해본게 얼마 되지 않아서.. 교대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어보고싶었어용. 그리고 아무리 저출산이라고해서 초등 교사라는 직업이 사라지는건 아니니까요.. 지금 교대를 가신분들이 아무 판단 없이 교대를 가신건 더더욱 아닐테구여
수도권의 교사자리는 치열해도 좀 외진곳은 교사가 없어서 문제라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구여..
재수하면서 그냥 좋은 성적만 받자 라고 앞만 보고 달렸지 제 인생에 대해 제대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지 못한건 제 잘못이긴 해요ㅠㅠ 후회가 되네요 그래도 지금이라도 고민을 하는데 다른 분들의 의견의 들으면 좀 답이 나올까 해서 그런거니까 넘나 한심하게 보진 말아주세여 ㅠ
이 상황에서 남 눈치 보고 교대 가면 후회할거에요. 뜻이 없다면 그냥 종합 대학 가세요 선택의 폭이 넓어져요
둘다 인식 강낭콩키재기
ㅠㅠㅠㅠ 교대도 취업 어렵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교대 진짜 취업 힘들까요 지금쯤 입학하면??
ㅎㅎ..
돈은 간호가 잘벌듯
근데 교사는 연차에 따라서 계속 월급이 오르지 않나요?
qol은 교대>>>간호
의사들로 비유하자면
교대는 가정의학과 간호는 신경외과 의사
저라면 교사 되고 싶으면 서울교대 가고 교사 뜻 없으면 중대가서 복전하고 다른 직업 준비할듯
간호는 복수전공 거의 꿈도 못꾼다던데여.. 넘 빡세서
설교가 입결 더 높습니당
만약 일반 대학이랑 굳이 비교하자면 서울교대는 어느정도 되나여?
서성한 하위-중대 상위
아마 문과 정시 서울교대는 연고대 하위과 정도여서 설교대가 위상이 더 좋긴하죵
그정도는 아님 ㄴㄴ
그래요?? 물어보니깐 문과는 이정도 해야지 안정이라고 해서
연고대는 전혀 아닙니다 서성한 발끝이나마...
수시는 따지기 애매한 부분이 있다만 정시는 요새 서성한 발끝도 아닌 것 같음..
저 연고대 하위과 정도 성적인데 문과는 저정도 되어야 성적기준 안정인 건 맞음 그마저도 면접때문에 애매하고
영어 3등급까지 감점 없고 과탐 가산점도 있는데다 면접 변별력도 커서 하한선이 낮을 수 있긴 할듯
둘다안감
오!….
전 취업때문에 간호 쪽… 교대는 제 개인적 생각으로 취직이 힘들 것 같아서요ㅠㅠ
교대 취업이 그렇게 힘들까요ㅠㅠㅠㅠ
전 생명을 보살피는 일을 하고 싶어서 간호 가요 ㅎㅎ
나중에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당
저도 뭔가 누군가를 케어해주고 봉사하는 일을 하고 싶어서 간호를 희망했었어여.. 근데 생각해보니 초등교사도 자라나는 생명들을 보살피는 일이라고도 생각이 되더라구요.. 어떤 사람으로 살아야 더 보람찬진 아직 계속 고민즁이에여.. 아직 교대 최종합격을 할거란 보장은 없지만 만약에 운이 좋아서 중대간호랑 교대 를 합격하면 어디룰 가면 좋지? 라는 김칫국 잔뜩 들이마시는 고민을 하다가..ㅋ 이런 게시물을 올려봤네여.. 작년에 재수학원 고민한거에 비하면 그래도 행복한 고민이긴 해여 구구절절 죄송합니당!! 그래도 고먐미님 말씀대로 저에대해 계속 생각해봐야겠어여ㅠㅠ
글쓰신분 께서 한번 찾아보셨으면 좋겠어요
교대가면 임용 힘들거다 말하는 사람중에
의견만 있지 그에 대한 근거대는 사람은 한 명도 못봐가지고
요즘 초등 교사를 좀 안뽑는다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여.. 교대 재학중인 친구한테.. 아무래도 취업이 걱정되긴해여…
교대 나락가는 중이라서 여성분이시면 간호도 괜찮을듯요
나락의 정도가 어느정도에여 대체 왜구렇게 교대의 선호도가 떨어지는 건가여?? 저출산으로 인한 취업 불안때문인가여…
교대 졸업생 생각하면 빡세긴 하겟네여..
둘 다 정시지원하셨고 합격 안정권이신가요?
네 ! 중대 간호는 6칸이고 마지막 모의지원날에는 130명 정도에서 10등권 초반 정도로 최초합격권이었습니다 현재 점공 실지원자에서도 (60) 앞쪽이긴 해여! 서울교대는 5칸 최초 합이긴 한데! 면접 봐야 알 것 같습니당!
사실 뭐 김칫국 드링킹인거죠..
초등교사가 반등없이 내리막이면 그땐 국가존속의 문제라 다른 직업도 내리막입니다 무조건 반등하니까 미래는 걱정 마세요
초등교사:모든 직업 중 워라밸 1위 다만 급여면에서 평균 이하
간호:스펙트럼 꽤 넓지만 평균적으로 급여 세고 취직 쉬운 편 다만 워라밸이 극악
와 진짜 한번에 확 와닿네요… 근데 결정은 더 힘든 느낌..ㅠㅠ 계속 생각해봐야겠어요..
간호도 교사도 나름 어떤 건지 파악하고 괜찮다 생각하셨다니 말씀 드리는 건데 간호는 극여초+조금 빡센 학교생활 4년 후 평생 치열하게 살아야 하지만
교대는 3년동안 펑펑 논 후 4학년 때 수능공부처럼 열심히 하면 평생 즐기며 살 수 있습니다(사치는 불가능) 정적인 거 좋아하시면 교대고 활동적이고 치열한 거 좋아하시면 간호 가세요
좋은 조언 정말 감사드려요..!! 참고해서 계속 깊게 생각해 보겠습니다! 이런 저런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넵 파이팅
중대 공대 상경 하다못해 인문도 아니고 간호... 는 너무 특수하지 않나요 가고 싶은 사람 아니면 생각도 안 하는 게 간호 아닌가 ㅋㅋㅋ
그러게요 간호는 좀... 중대 인문이랑만 비교해도 중대 압승일듯
의대를 생각하고 재수를햇는데 수능을 망쳐서 그나마..! 봉사하며 일할 수 있는 간호를 선택했네요.. 철업는 소리일 수 잇지만 의료계에서 좀 뼈를 깎더라도 가치있게 살고싶다고 생각했거든여.. 근데 하두하두 주변에서 간호사를 말리니까.. 막 고민이 되는 상황이에요.. 제가 그만큼 절실하게 원하는건 아니었나봐요..
하고 싶으면 하는 게 맞죠 일반적으로 교대보다 높진 않을 거란 얘기였고... 힘드시긴 하겠지만 보람 있을 수도 있고 꼭 나쁘지만은 않을 거예요 당연히 주변에서 말리시는 데는 이유가 있지만
잘 고민해보시고 좋은 선택 하세요 화이팅!
감사합니다!
이런 생각으로 수능을 준비하셨다면 그 뜻대로 간호를 가보시는 것이 맞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교대 수시는 서성한 급인데
정시는 중경외시쯤인거 같습니다
전 영어3 설교 썻는데 건국대 공대 점수엿음
설교가 영어3까지 만점이라
수시러는 ㄹㅇ 1점대 후반이면 간당간당하져
그쵸 아무래도 수시가 진짜 빡센것 같네요!
중대가서 전과하세요 전과 비교적 쉬움
혹시 어떻게 아시나요 쉬운지 ??
전적대입니당
설교가서 야무지게 1타강사
야무지게란 단어에서 터졌네요 ㅋㅋ큨큐ㅠ
교대에서 어떻게 1타강사?
두 직업군 모두다 현실은 그렇지 않지만..앞으로 계속 전문직화하려는 시도들이 있을 거에요. 그러면 나름 어느 것이든 괜찮을 것 같은데요. 공무원이나 신분보장....이런 거 생각하면 교대이구, 해외 이민 이런 생각까지 있다면 간호쪽이 나을 겁니다.
근데 걍 초등교사 할 거면 전자고 간호사 할 거면 후자임... 둘 다 과로 다 결정 돼서
닥전
저 입시때 설교 씹안정권이었는데 서성한 중하위 공대도 합격권이었음 중대는 전전컴 합격권이었고
수시는 정시랑 좀 다른게 많나본데 정시는 설교가 서성한 정도 되는듯
위에 분들 댓글 정독했는데 다들 맞는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 인식보다는 정말로 내가 무엇을 하고 살지가 가장 중요한 것 같네요 :) 둘다 장단점이 있지만요 .. 의료계에 뜻이 있으시다면 간호쪽으로 가셔도 좋을 것 같긴한데 … 고민이 많이 되시겠어요 :(
그쳐..! 계속 생각해봐야죠.. 뭐..
저 간호대 가고싶어서 중간 포함 여러장 썼는데 중간 가고싶어요ㅠㅠㅠ 혹시나 교육에 더 뜻이 크시다면 교육쪽으로 마음을 기울여보는것도 !!..@@
이건 근데 네임벨류 상하를 따지긴보단 자신의 진로를 어떻게 결정하는지에 달려있는거 같아여
닥 설교 아님?
교사 vs 간호사하면 그래도 전자가 낫지 않나
버는 돈은 비슷할 꺼 같은데 워라벨 차이 하늘과 땅일꺼 같은디
임용만 잘 된다면 설교 가시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전 교대 추천드림 간호는 중대를 나오던 지방전문대를 나오던 결국 간호사에요. 간호사도 좋은직업이어두 서울교대를 버리기는 아쉬운듯
중대간호는 건동홍보다 낮음
제가 아는분이 간호사인데요 모든 간호사분이 그러시는건진 잘 모르겠지만 막 출근을 밤에했다가 아침에 퇴근하고 어느날은 또 낮에 출근하고 밤에 퇴근을 하더라구요...생활패턴이 힘들거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간호학과 결정하실때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교대가 낫지 않을까요 간호대서 성적 탑 받는 사람들이 교직이수해서 가는게 간호교사인데.더군다나 여성분이신거같은데 간호사 일 개빡세요.서울교대면 가서 열심히해서 임용만 붙으면 당연히 교사로 임용될텐데 서울교대로 가시는게.좀 안좋은 사회적 풍토이긴 하지만 여자교사는 1등급 직업이다라는 말도 있잖아요.
간호사 좋은 직업이긴 한데 공부 잘해서 가기는 좀 그럼
걍 댓들 보면서 느끼는게 오르비는 이게 존나 문제임 사고방식이 수능성적에만 매몰돼있음 ㅋㅋ 꿈 따라 대학 갈거란 생각 자체를 못함
간호사라는 직업이 본인에게 맞을지 생각해보세요 일단 간호대 자체가 공부량이 많아서 복전이나 전과는 힘들거에요
선택지거 두개 뿐이라면 전 죽어도 간호사는 못하겠어서 임용 몇수를 해야한다하더라도 설교를 갈래요
간호에서 보건교사가 제일 쳐주는데 교수할거 아니면 굳이 간호 갈 필요가.. 간호 진짜 빡세요.. 일단 지방대 전문대 할거없이 경력위주기 때문에 탈임상 할 때 좋은거 빼고 굳이 학벌 좋은데 간호 갈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설교 연고~서성한 급은 맞아요.
다만 정시 입결로 따지면 면접도 있긴한데 수시 전형에 비해 많이 널널해서 저평가 받는 거 같더라고요.
수시로는 훨씬 빡센데다가 요즘 입결이 내려앉은 느낌이 적잖이 있지만 그래도 입결이 아닌 사회적 위상은 중대보다 높은 게 사실입니다.
근데 애초에 일반 대학이랑 목적 자체가 다른데 굳이 비교하려고 위에서 싸우는 게 잘 이해가 가지는 않네요.
위상 빼고 직업을 생각해서 결정하는게 좋아보이는데
근데 서울교대가 정시로는 절대로 연고급 아닌듯?
근데 교대나 간호나 둘 다 나름 그 과에 대한 목적이 뚜렷한 사람들이 갈텐데 왜 하필 그 둘을..
이게 요즘 비교가될정도로 교대가 떨어졌나
한때는 최소연고대였는데
수시상으로는 고연대 애들이 동시에 쓰는 학교가 맞지만,
영어 3등급 이상이면 점수를 아예 안보는 제도 + 면접 비중 증가 -> 교대에 관심이 조금 있어도 리스크 가지고 정시 성적이 높은 애들이 굳이 쓸 이유도 없음 + 출산율 저하로 인한 임용 문제 -> 입결 하락이 당연한..
설교:서성한
경교:중경외시
나머지:모름
이거 아닌가....?
설교가 서성한 정도에요?
연고는 ㄹㅇ 쌉소리고 서성한 정도가 맞지 않나...?
중경외시 정도로 알고있어서용
그럼 경교가 어디 정도 되나여?
건동홍인가...?
올해원서썼는데 그건아닌거같은데음… 근데건동홍높공이라고하면 맞을수도있고 일단문과건동홍은절대아님 ㅋㅋㅋ
수시는 ㄹㅇ 어마어마한 사람도 보긴봤어요
지방교대 다녔는데 동기중에 설사범 추합된거 버리고 온 동기 보긴 봤어요
물론 이 친구 한명이 전체를 대표하는건 아니지만 수시 친구들 보면 연고대 혹은 서성한 합격하고도 집가까운 교대 오는 친구들 꽤ㅡ있더라구요
교대입시가 학생이나 학부모가 생각하는 합격선에 비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간호를 가더라도 꼭 간호사를 하는건 아니고 다양한 직업군에 포진되어있는데
교사나 비교사냐로 따지는 것이 좋습니다
중대간호는 전과라는 선택지도 있으니까..
부모님들은 30년전 입시와 취업생각해서 교사를 추천하는 경우가 많긴하더라구요
나는 열심히해서 돈많이벌고 싶으면
교대는 추천하지않습니다.
인식은 교대가 더 좋은 걸로 알고 있긴 한데
본인 진로 희망 따라 결정하는 게 맞을 것 같아요
서울교대와 초등교사는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그치만 간호도 보건교사나 보건공무원이라는 길도 있지용. 제일 중요한 건 본인 적성과 선택입니다. 단, 간호 가시면 공부는 열심히 하셔야 할 겁니다.
부모입장에서 적성 상관없이 내 딸이라고 생각하면, 서울교대를 추천하겠지만.. 그래도 초등 임용시장이 워낙 나빠지는 현실 상황은 알아야 할 듯. 서울교대 355명 정원이지만 23년도 서울시 임용인원은 115명으로 확정임. 10년전에는 서울에서만 거의 1,000명을 뽑았는데, 10년사이에 엄청 줄었음. 지금 입학생들의 실질 임용고시 경쟁률은 서울은 4대1 수준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음. 임용고시 재수,삼수는 각오해야 함. 더 문제는 임용고시 기 합격자들의 발령도 많이 정체되어 있어서 합격해도 언제 발령받을지 모르는 상태임….
그나저나. 간호에 관심이 많았으면, 가톨릭 간호나 이대 간호를 썼어야지.. 왜 적십자 간호를 선택했는지.. 아쉬움이 남음.
이제 교대는... 음
저는 후자 고름
개인적으로 아무리 생각해도 중대 간호학과측이 맞음
1. 종합대학의 선택의 폭 증가 -> 전과 or 복수전공(힘들긴 한데 실제로 저희학교에서 복전하시는 분 보긴 했습니다 물론 4년컷 하실생각 X)의 가능성을 열어둘 수 있고
2. 직업 선택의 다양성 -> 간호학과 나온다고 100% 간호사가 되는게 아니라 비임상간호사 (연구직 / 임상실험쪽 ) or 생명대학원 진출이 있어요. 반면 교대는 솔직히 타 분야 진출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두 직업 모두 진짜 제한적인 직업인거 ㅇㅈ
그런데 두 개중 하나가 너무 끌린다! 이런게 아니라면 최대한 가능성을 열어두게 가는게 맞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