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주세요오르비에갇ㅎ [1126595] · MS 2022 · 쪽지

2023-01-03 18: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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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공1등새끼는왜들어온거야족같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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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가 말이안된다.


공평하지 않다. 같은 대학 지원한거 맞나.


일등은 어짜피 여기 안온다. 애써 마음을 다잡고


등수 매겨본다. 점공계산기 상으론 35등.


세 명 뽑는데 35등이면 개망했누 ㅋㅋ


끼얏호우~ 복학이 눈앞에 아른거린다.


는물이 차오른다. 난 안될 사람인가 보다.


왜 나는 항상 실패할까.


들어갈 수는 없는 걸까. 메디컬을


어짜피 안될거 그냥 학교 쳐 다닐걸.


온전히 내 탓이다. 공부안한 내 잘못이다.


거짓말이다. 맘속으론 내 앞에 34명을 원망중이다.


"야. 옯갇아 괜찮아." 의대생친구의 위로 톡 하나.


족제비같은놈. 괜찮긴 뭐가 괜찮아.


같잖은 위로. 대꾸할 가치도 없


게미친미친힘내라고10만원이나보내주네ㄷㄷㄷ친구하나는잘사귄거같아요. 여러분도꼭반수실패해도10만원을보내줄수있는친구를사귀세요. 저는이만치킨시키러갑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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