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을 너무 쉽게 생각하진 마세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0976977
20대 초반 1년 < 이건 너무 많이 들었을테니 넘어가고
학원비 교재비 기타 비용이야 그렇다고 쳐도
여러분이 사회 진출해서 벌 1년치 돈이 줄어드는거에요
그것도 연차가 가장 많이 쌓였을 퇴직하기 직전 1년..
아마 못해도 수천만원 아님 1억정도는 되지 않을까요
메디컬은 가면 좋지만
공대에서 공대가려고 +1하는건
개인적으로 별로..
01년생인 제가 이런말 하는것도 웃기긴한데
군수는 그래도 어차피 군대에서 버릴 시간이라..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삶은 감자 0
-
수학 커리 질문 0
얼마전에 전역한 N수생입니다 중학 수학 기억 되새길려고 50일 수학 상하 +...
-
천동설을 믿는 이유는, 지면에 가만히 서있는 내가 보기에 움직이는것은 땅이 아니라...
-
논술범위가 수학, 수1,2 확통 미적 기하 이렇게 전범위던데 , 그럼 준비하시는...
-
What's up, guys? This is Ryan from Centum...
-
하늘이 움직이니까;
-
왜 춥고 난리냐 9
빨리 따듯해져라
-
ㅇㅇ
-
해설 보고 다음 날 복습할 때, 최대한 선생님 해설처럼 필연적으로 풀어내고 싶어서...
-
메가패스를 끊었는데 심찬우 스타일의 문학강의를 듣고싶다? 2
정담온t 한 번 들어보셈 문학을 비문학처럼 읽기보다 문학자체로서 감상시키는 느낌이 강함
-
난이도:7/10 -g(x)의 각 지점별 미분계수에 주목해야 한다 -지금은 관짝속에...
-
불완전성 정리 제1정리. 페아노 공리계를 포함하는 어떠한 공리계도 무모순인 동시에...
-
아주 간단하게 말하자면 (21번/빈칸 추론과 같은 유형) 1. 생각하면 글이 와...
-
그래야 지금 n수생들 한급간이라도 올리지 ㅋㅋ 짜피 대학병원 갈 일도 없을거같고 뭔...
-
너무 슬픔… 그래서 그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고 새로운 인연을 만드는...
-
약을 먹었나 2
까먹음
-
연치 가는게 거의 만점권이여도 확신은 못하나요 변수가많아서..?
-
앞으로 단기 백수(실직, 환승,알바 등)와 평생 백수를 구분하기 위해 6
모태백수라는 말을 만들면 어떨까
-
과탐 자신이없어서 생윤사문하려고했는데 성적 잘받아도 만백이나 등등 리스크가...
-
힘겨워지는 나를어떡해
-
생윤이 고2 11모 1떳는데 작수 높4가 떠서요 동사 공부량 많나요? 생윤이랑...
-
관독 버스로 한 시간은 너무 멀긴 한디..
-
아 현타와~~ 2
왕복3시간 for 수업75분 에바라구~~
-
수능영어 찍특으로 찍맞포함 5등급인데 노베이스 토익책 추천해주세요!
-
학원/과외/인강 없이 수학 가형 고정 100 이었던 -틀-입니다.. 요새 재수하는...
-
성적 나오는 꼬라지 보고 경제런 고민해야겠다
-
귀엽다 0
-
이게 내가 속한 집단 수준에 의해 표점이 결정 나는 거죠? 예를 들어 기하를 고른...
-
아 출튀마렵네 9
으흐흐
-
답답하네 참 0
-
점심을 못먹습니다 ㅅㅂ 강제 하루 한끼 챌린지
-
뭐 먹을까요
-
아아먹어야하는데 12
월요일에는 긴급수혈이 필요해
-
반수 독재 3
관리형 독재 다니면서 시대 단과나 라이브 들으면서 반수 성공 ㄱㄴ한가요 재종은 너무...
-
배운건 아니고 저 혼자 터득?해서 원리같은건 모르고 그냥 무지성으로 쓰는건데 문제...
-
•괜찮아 문장편: 기초구문강좌 그냥 천일문 복제품 =>천일문 핵심편에서 설명이...
-
저녁 1끼는 부족하진 않게 먹고 시간도 돈도 아깝고 먹기는 싫어서 하루 1끼만 먹는데 괜찮죠?
-
운동 ㅈㄴ 싫다 0
씨발
-
작수 20번 반응 보면 나올거 같기도
-
심리학 교양인데 1
생물 심리학으로 생1 신경 내용을 배운다 스토리 라인이 정말로 대단하다 뭐지?
-
파운데이션이랑 아이디어 듣는데 상용로그 내용이 없어요 왜죠??
-
피부과, 외과 어디로 가야함? 피부과가 맞긴 한 거 같기도 올라운더 외과 같기도
-
수학이 사실 모든 특수한 경우를 외운다는 거는 제 생각에는 말이 안되는거 같고 굳게...
-
우선 거짓말쟁이의 역설을 단순화하면 0. A : "A는 거짓" 1. A(A=거짓)...
-
애미
-
인강은 현강처럼 듣는 게 좋은건가요? 하루 이틀 날 잡아서? ㅠㅠ
-
3명이서 친햇는데 나랑 한명이랑 싸움 내 성격상 싸우면 다시 친하게 지내진 않음…...
-
1. A : "A는 거짓"2. A가 거짓이면 A는 참3. A가 참이면 A는 거짓...

숨겨진 지병으로 면제뜨면 좋겠다면제라면 2년을 더 일할 수 있는거긴한데..
그것도 나름 벌 수 있는 돈을 포기하는 거죠

아앗제가 면제인데 그 시간 딱 의대 가려고 쓰고 있었어요 ㅋㅋ... 현역 연대 일반과 삼수 인설의(예정)
성공하시면 이런말 다 의미 없어집니다
꼭 성공하시길..
이거보고 자연대에서 자연대를 가기위해 +1을
공대 가려는데 - (1년간벌돈 + 1년간 쓸돈) 개오바긴 하죠..
그렇게 이득을 보려면 아예 훨씬 높은 학교를 가서 일자리의 퀄리티가 달라질 정도여야하는데..
쉽지는 않을 것 같네요
근데 이건 사람마다 추구하는 방향, 즉 가치관이 달라서 그렇게 함부로 정의할 수는 없음
누군가에는 삼전에 취업해서 1년동안 1억이상을 버는 것보다 그걸 날리면서 까지 보다 높은 학력을 추구할 수도 있죠 학력은 평생가면 살면서 딱 하나밖에 가지지 못하니깐요
그리고 회사들어와보면 아시겠지만 기업에서도 학력 무시못합니다.
취업 후가 더 빡세고 인사평가 등등 취준생입장에선 아직은 모르는 요소에 학력이 알지 못하게 영향을 끼쳐요 그것도 지대하게요
선배라인 타는 것도 취준생으로 농으로 많이 하지만 실제로 현실도 그렇고요 ㅎ...
그러니까 쉽게 생각하진 말자는거죠
1년치 연봉을 생각보다 고려안하는 사람이 많아서
본인이 1억을 써서라도 학벌이 필요하다?
해야죠 뭐 어쩔 수 있나요
근데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20대 청춘 그것도 가장 꽃다운시기인 20대 초반 1년을 공부만 하겠다고 마음먹는 건데 애매한 마음으로 들어오는 것부터가 어불성설인듯
요즘 대부분 n수는 메디컬 보고 할걸요 차피ㅋㅋ 약대가 연고공 싹 다 따는 세상이어서 학벌에 대한 집착은 이제 거의 없을듯
올해 약대 입결 더 높아질거 같아서 ㅎㄷㄷ 하네요 진짜 메디컬 열풍이
아무리 생각해도 메디컬 고점일것 같긴한데..
그치만 들어갈 수만 있다면..!
제 주변도 그렇긴했는데..
오르비 자체가 너무 수준이 높아서 그런것도 있죠
여긴 건동홍 밑인 인서울 다니는 사람이 잘 없으니..
국립대공대->인서울공대
굳이인가요?
딱 저인데..
아니요 하세요 부산대 경북대 등 상위 지거국이라도 인서울 상위 공대라면 당연 강추임 된다는 보장만 있으면
중하위에요ㅋㅋ 그니까 하는게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