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나 [1165187] · MS 2022 · 쪽지

2023-01-01 02:52:11
조회수 1,577

지금 술마시는 04년생들 부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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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친구도업꾸 집에콕박혀서.. 오늘 엄마랑데이투나하고..

그냥 막 1월 1일 술집 분위기 재밌을텐데ㅜ진짜부럽다

나두 제작년엔.. 1월 1일날 막 술집에 02밖에 없어서 첨보는애랑 짠 ㅈㄴ하고 ㅈㄴ퍼마시고 걍 개재밌었는데

근데 필름끊겨서 토하면서 기어다님ㅠㅠ 모르는 남자애가 패딩입혀주고 부축해줬는데 옷이랑 애한테 토존나하고.. 담날에 정신차려보니까 첨보는 토패딩이 있고.. 내 꺼 아닌데.. 가방엔 첨보는 화장품 들어있고.. 내 꺼 아닌데.. 주사가 도벽인줄 핸드폰엔 막 모르는여자애랑 너 존나예쁘다면서 디엠하고 맞팔ㅈㄴ되어있고 아니 누구세요.. 그와중에 옷 주인은 연락처도 없어서 겨우 물어물어 찾아서 돌려주고 세탁비 주고 그러다가 지금은 개 찐친됨

근데 저렇게 한번 개 되고나니깐 다시는 그렇게 안 마심,,, 한 번쯤은 겪어봐야 하는듯 그래두 재밌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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