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살아본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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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이기도 하고 미성년자때부터 계속 자취해서 룸메이트랑 같이 살 자신이 없는데,,
겉으로는 그냥저냥 지내도 속으로는 불편하고 스트레스 이만저만 아닐 거 같은데 역시 자취하는게 낫겠지?
기숙사 살아본 사람 있으면 생각보다 좋고 재밌었다던ㄱㅏ 하는 경험담좀 들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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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하고 싶은거 내 노력으로 내 돈으로 하겠다는데 뭐 1
내가 하고 싶은거 열심히 노력해서 내 돈내고 배우겠다는데 왜 포기하라 마라 그러는지...
고등학교가 기숙사 필수였는데 맘 맞는 친구면 진짜 편하고 뭐 하나 비틀어지면 그거만큼 불편한게 없는듯..
그리고 사소한걸로도 좀 싸워 청소문제라던지 라이프 패턴같은걸로? 그것만 넘어가면 편해
헉 진짜 상상만해도 숨막힌다.. 포기할래
ㅋㅋㅋㅋㅋ 그래도 잘 맞는 친구랑은 진짜 계속 연락 되더라구
볼거 다 본 인생친구 느낌?
고등학교 때 기숙사였는데 살자 말렸음..
(이건 우리학교만 그런 것 같긴한데)
친구들 중 다른학교 기숙은 나름 재?미 있었다 하드라고요
아마 당연하겠지만 대학교는 좀 프리하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대학교 기숙사 살아봤음. 비바람 피해주는, 딱 사람이 살 수 있는 공간 정도임
무조건 자취 추천함. 저는 1년만 하고 바로 도망감
저도 구냥 자취나 할려구용.. 도저히 못 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