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잡 벗은 이란 체스선수, 이란 안돌아간다.."생명 위협 인지한듯"

2022-12-30 14:55:15  원문 2022-12-30 07:35  조회수 3,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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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란 국적임에도 이틀 연속 히잡을 쓰지 않고 국제 경기에 참가해 세계적인 관심을 받은 체스 선수 사라 카뎀(Sara Kadem, 25)이 남편과 함께 스페인으로 이주할 것으로 전해졌다.

2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와 스페인 매체 엘파이스 등은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카뎀은 최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국제체스연맹(FIDE) '세계 래피드&블리츠 체스 챔피언십'에 히잡을 쓰지 않고 참가했다. 카뎀은 히잡을 착용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밝히지 않았지만, 외신들은 지난 9월 히잡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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