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먹고 경영학과나 경제학과가면 진로가 어떻게 되나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0904082
공기업, 사기업취업이나 고시시험이 정배인데
삼수 , 사수해서 가면 취업시장에서 밀린다길래
그럼 고시루트밖에 없는건가요?
너무 미래가 암울해져서 여기저기 많이 알아보는중
대학은 건동홍 스나, 국숭 적정 쯤입니다.
그렇게 높은대학도 아니라 그냥 교대/간호쪽도 알아보고 있습니다. 경영이나 경제학과 취업관련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오전 11:59네이런밎친
-
늦잠잤다 5
오늘 완전 푹 잠
-
퉁퉁퉁퉁퉁퉁퉁 사후르가 세다는 사람이랑은 대화 안함 5
그거 다 바이럴 가짜뉴슨데 그거에 속는거 보면 하;;
-
국어 화작런 2
언매로 백분위 현역 64 재수 39 나왔는데 현실적으로 백분위 68정도만 나와도...
-
지금?
-
토론할 분 구함
-
회사가 달라서 여쭤봄 컴맹이라 양해좀
-
강기원 시즌2 1
장재원t 시즌2부터 듣고 있었는데 저랑 좀 안 맞는 느낌이라 지금 뒤늦게 강기원t...
-
봄바르딜로 크로코딜로 이거 ㅈㄴ ㅂㅅ 같다고 생각했는데 13
계속 보다 보니까 재밌노 ㅋㅋㅋㅋ 에라이
-
D-8 7
30문제 남았다 오후에 실모할지 복습부터할지 봐야겠군
-
그러합니다...
-
고1 수준이 절대 아닌 거 같은데 교육청은 막 중학교 졸업한 애들한테 뭔 짓을 하는...
-
여백에 회음후 열전 만년필로 필사했음 불려가는거 아니겠지 ㅋㅋ..
-
럭키 77 0
https://orbi.kr/00072740989/ 좋아요 77 캬 좀 더 글을...
-
어디갈까요 성적 최우선 다녀보신분들 장단점도 기술해주심 갬사하겠습니다..!
-
친척형이 준 국어의기술책인데, 친척형은 오래전에 수능봤어요 전 언어와매체 선택자인데...
-
아오오오오오오오 5
오니
-
에엣
-
모교 6모정원 60명이면 모집개시당일 마감일까요?? 0
그렇겠죠...?? 학교 특성상 학교응시n수생 60명 훨씬 넘을 것 같은데...
-
안녕하세요 '지구과학 최단기간 고정 1등급만들기' 저자 발로탱이입니다. 지난 1년간...
-
지금 페이스면 6모전에 딱 개념기출 1회독 할꺼같은데 속도 올릴까요?
-
현역 공부 효율 0
3모보고 멘탈 나간 이후로 공부가 잘 안되고,,, 원래 이정도로 수학이 안풀리진...
-
같은 문제라도 풀이가 ㄹㅇ 눈에 띄게 좋아졋군 상당히 좋군
-
난이도 어떤거같나요? 전반적으로 드릴345보단 쉬운거같은데
-
둗옹
-
독서 고1 기출 3
손실 보상 청구권, 실어증 얘네 풀어 보셨나요 하... 정보도 많고 용어도...
-
휴강인지 모르고 학교 갔네 카톡에도 동기가 톡 했는데 못 보고 도서관에 가서 중간 준비나 할까
-
어릴 때 이거 전집 읽었었는데 진짜 고전 소설 풀면서 엄청 도움된 듯
-
권태기가 온 내 일상에 흥분을 가져다주자
-
1960년대 부산대 화학공학과는 지금으로 어느정도였나요 ??
-
요즘 독감이 유행이래요
-
Fim풀면서 2
엄밀함을 많이 배우는 듯 실력이 부족해서 얻어갈 거 자체는 많았음
-
운문은 나름 치고 현대소설까지는 어떻게 어떻게 하는데 고전소설을 진짜 못 해 먹겠음...
-
사문 개념강의 다들었는데 다음 커리인 임팩트를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기출푸는게 좋을까요?
-
열 바로 내림 근데 열은 내려도 아직 힘드네
-
재수로 약대에 들어간 사람입니다. 현재 2학년인데 약대를 다닐수록 한번더...
-
깨달은거 3
학교서 눈마주치면 어색하게 지나쳐야되는 사람들이 꽤 잇다는거 학교생활하지도 않았는데...
-
뭐지진짜
-
생1이 탐구 17개 과목중에 3등급 맞기 제일 쉬움 그 이상은 근데 존나 어려움...
-
비갤에 저격올라온거 보니 농어촌메타니 여러 저격메타니 보고 혼자 또 도파민 터져서...
-
평상시에 속으로 혼잣말 많이하고 뭐 생각할때도 속으로 혼잣말 많이하고 공부할때도...
-
시모노세키 끝 9
이제 히로시마로
-
0.999... = lim(x->inf),(1-1/10^x)...
-
대 재 호
-
ㅈ됨...
-
나 물지 4, 5등급 근데 왜 사탐런 안하냐고? 2, 3등급 심지어 1등급까지...
삼수 사수정도로 안밀리는데...
주변에 삼수해서 인서울 중위권 가도 취업 잘하던데요..그냥 30전에 취업하면 다 돼요 남자는 32
중견 정도 회사다니다 때려치고 이번에 교대 만학도로 입학하는 사람입니다 개인적으로 인서울이라도(서연고 제외) 24이상이 일반 상경계로 오는 건 진짜 바보같은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취업에 있어서
삼수까진 저도 모르겠습니다만 미필 24살 입학 이 정도면 취업 안 됩니다 중견따리라도
위에분이랑 너무 상반되는 내용이네..ㅋㅋ
음... 현직과 대학생의 바라보는 관점 차이 아닐까요 ㅎㅎ... 참고로 인사과였습니다 ㅎㅎ 씹말단이긴 했찌만
그럼 군필기준 남자 30이상은 싹다 컷이라는 말씀이신건가여
그리고 이게 한국나이 기준임?아니 현직이란다 전직
저는 님하고 반대로 교대 다니다가 일반대 문과로 옮기려는 상황인데(군필이긴한데 나이가 20대 중반) 뭔가 흠..
진지하게 말하게 되어 죄송하지만 늦은 나이에도 취업 잘도 한다 이 소리가 나오는 건 조금 너무 몇명만 보고 일반화 하는 건 아닐까...싶습니다. 기업 면접관들은 바보인가요? 그리고 대외활동이든 인턴이든 뭐든 나이가 많을 수록 불리합니다. 그런 리스크들이 쌓이고 쌓여서 결국 나이 젊은 재학생들 보다 오히려 스펙쌓기도 어려운 게 진짜 현실이죠 ㅎㅎ..
근데 왜 기업 다니시다가 교대를 오시나요..? 물론 교대 다녀봤어서 이런저런 장수생들 많다는건 아는데 지금 신입생이면 교대야말로 정말 암울한 미래가 앞에 있다고 보여서..
임용이야말로 1년마다 모집인원이 개떡락하는 현상을 보여주고 있는데..
마지막으로 뭐 요즘 남자 취업 30넘어도 된다 이건... 말도 안되는 개소리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그나이면 면접에서 컷입니다. 취업나이가 늦어지는 이유는 최근까지 열풍이었던 공직 준비로 인한 공시생들이 무직자 나이 평균을 내는데 대거 포함되어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어떤 회사를 들어가든지 30대면 막내중에 가장 노인이고 대부분 남자들 공대나 상경애들 20대 중후반임 진짜 커뮤니티에서 글만 싸지르는 애들보면 현실을 하나도 모르면서 뉴스에서 내는 평균만 가지고 이야기 하려 듦
뭐 그렇게 말씀하시는건 연고-서성한도 마찬가지인거겠죠? 하긴 뭐 요새 연고대 문과도 취업어렵다고 하니 거기다가 나이 이슈까지 있으면
쪽지로 드렸어요 할말이 많아서
'싹다'-->이게 현실에서 과연 가능한 단어일까요? ㅎㅎㅎㅎ
똑같은 스펙일시 나이 적은 지원자보다 합격확률이 현저히 적어진다라는 소리죠, 리스크가 커진다, 정도 겠죠 ㅎㅎ 늦은 나이에 취업을 잘도 한다? 이렇게 무조건 낭만적으로만 보는 건 취업현실과 많이 동떨어진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뭐 그쵸 많은게 더 유리해질일은 없다는건 맞는데 이제 그게 얼마나 큰 디메릿인가가 관건이겠죠? 제가 알기로 군필 남자 평균 취업나이가 27-28 정도로 알고 있는데 여기서 2년만 뒤로 밀려도 갑자기 확확 난이도가 어랴워지는 상황인거죠?
가치관 차이 인 것 같아요. 지금까지 초등교육 봉사시간도 1000시간 정도있고 , 초등 교육에 대한 열망??이라고 해야되나... 쉽고 간단하게 말하면 죽기전에 후회 할 것 같아서?? 왜 도전 안 해봤지? 이러고 제가 현역때는 교대가 진짜 미친듯이 높았거든요 진짜 미친듯이.......
그냥 마지막 발악이죠 어케 보면 ㅎㅎ
뭐 어떤글에서도 댓글로 달았지만 전 월 2000의사 vs 월 300교사 해도 후자 선택할 겁니다 ㅎㅎㅎ 임용보장된다하면 결혼 자녀 다 포기했고요 이미 ㅇㄷ는 아니니깐
저도 님같은 분들이 교대에 더 많아져야 된다고 봅니다ㅎㅎ 전 괜히 그냥 안정성보고 점수 맞춰서 갔다가 이 직업으로 평생은 못살거 같아서 지금이라도 늦었지만 탈출하려고요.. 나이가 좀 찬게 걸리긴한데 뭐 시간을 되돌릴순 없으니까여ㅋㅋㅋ 지금부터라도 잘해봐야겠네요 화이팅..
?? 30대면 31,32 말하는 거면 4,5살 차이죠 ㅎㅎ... 29면 뭐 음 그렇다 쳐도 ㅎㅎ 그럼 제가 면접관이 되어 볼게요 ㅎㅎ 자 야디즈크님은 보통 지원하신 분들보다 4,5년이 늦으시네요 졸업년도가...혹시 그동안 뭘하셨나요??
야디즈크: 아 다른 대학교를 다니다가 진로를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면접관: 아 진로를 변경하셨네요 혹시 그 계기가 무엇일까요?
야디즈크: '그 계기'를 이야기 하는 중
면접관: 음... 그러면 저희 기업을 다니면서도 혹시 그러한(진로를 바꿀만한) 계기가 들 수도 있지 않을까요? 만약 그러게 된다면 또 진로를 바꾸실 것 같은데 그렇다면 저희로서는 기껏 기업맞춤으로 교육해드린 인재를 놓치게 될 것 같은데.. 그러지 않을 보장이 있을까요? 저희한테 너무 막심한 손해아닐까요??
여기에 뭐라고 대답하시겠어요? ㅎㅎㅎ 제가 봤을 땐 여기에서 웬만한 어중이 떠중이들은 다 무너진다고 봅니다
중간에 대학을 바꿨다고 직장도 바꿀거 같다는건 너무 어거지 전개 아닌가요..ㅋㅋㅋ 한우물 쭉 안파고 이리저리 진로고민 하는 사람들이 다 문제가 있다는건데 그 논리면..
그래도 굳이 그렇게 물어본다면 저는 남들보다 고민의 시간이 조금 더 길었던 만큼 추세를 단순히 따라가기 보다 제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확실하고 구체적으로 준비를 할 수 있었다 그래서 우려하시는 일은 없을 것이다 뭐 이런식으로 대답할거 같네요. 이렇게 대답해도 뭐 어쩌라고 나이많으니 탈락 이러면 할말 없구요 ㅎ
30부터 확 달라진다 하긴 하더라고요
그리고 압박면접은 원래 어거지 전개도 많음 ㅠ
그리고 공기업은 나이 하나도 안봐서 ㄱㅊ
저는 입시판에서나 직장다니다가 교대생을 보는거지 실제로보면 직장 잘다니는 사람이 훨씬 많아요 중견이라서 만족하지 못하신걸수도 잇다고 봐요 교대든 일반대든 적성차이죠
요즘 취업자체가 나이가 늦어져서 30-33신입사원도 많던데요 그리고 인구 구조상 4년뒤면 취업난 풀린다고 해요. 교대는 오히려 더 암울하고..

전 그래서 마지막 반수를 할 지 아님 세무사 준비(회계사는 난이도도 난이돈데 나이 중요하다고 해서 사실상 포기)를 할 지 이 둘 중에서 고민 중입니다 허허..나이보다 자격증이 깡패에요
전문직이면 몇살에 도전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제가 말한 것은 기업입사에서 갈린다입니다.
그정도까지는 칼졸업하면 ㄱ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