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면 대학입학해서 특정될 것 같긴한데(군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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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생활 특이하셨다는 분있어서 저도 글써봅니다
1. 자고 일어나니 옆에 흑인 누나 잠자고 있었던 적 있음 그 ㅅㅂ련 브래지어 내 숙소에 두고감 아직도 기억남 자주색 캘빈클래인
2. 군대인데 막사가 아닌 1인 2실에서 숙박?했음
3. 일을 나가는데 9시까지 일터로 출근이고 사수가 백인임(이름은 Barren) 그래서 별명이 barren(불임인) Barren이었음
4. 트럼프 미국산 도야지랑 같은 식당에서 두줄 건너띄고 밥먹은 경험 있음
5. 미군국군 연합 훈련나가서 그 때 4성장군 봤는데 경례를 안했음-->원래 정식 군법은 아니지만 본인 속한 부대 비공식 규율 뭐시기 해서 원래 영창가는게 정상-->바로 태극기 떼고 계급장 떼고 장군따리에게 How's it going, sir.조짐 미군인 척
6. 상병떄 미군인척 육군 전임하사 누님에게 말 걸음 이따가 저녁에 이태원 2대2로 놀러가자고
7. 본인 방 윗방에 사는 남 미군이 밤에 맨날 여미군 데꼬와서 관계맺는거 소리가 너무 커서 담날 제발 좀 주의부탁한다고 말했더니 들려오는 그 흑인의 대답 "If you do so, how about join this shit?"
8. 옆옆방 흑인이 코카인인가 필로폰인가 한국 약쟁이 새퀴한테 사와서 숨겨놓고 하다가 들켜서 72시간 무숙면으로 집합걸림
21개월동안 추억이라면 추억이고 지랄맞았다면 지랄맞았던 다만 인상깊었던 경험들임 주작0프로 순도100프로 실화만을 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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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정답이심 무조건 가셈
광탈했음 캬캬
ㅠㅠㅠ 아쉽네여... 진짜 남들 평생 못해보는 경험인디 ..
1 부럽네요..
이야 이 정도면 머 누군지 바로 특정 가능할듯
ㄷㄷ ㅋㅋㅋㅋㅋ
입꾹닫하겠음
ㅎㅎㅎㅎㅎ 나하고 이야기 많이 하신 분이네... ㅠ 아는 척하지 말아주셈 ㅎㅎ 사회에서 너무 구르다 와서 쥐도 새도 모르게 그냥 졸업하고 싶음 ㅠㅠ
걱정마셔요 ㅎㅎ
근데 제가 모른척해도
오르비에 올리신 글들 조회수가 몇백인데 감당가능?
사실 인싸로 살고 싶으신거같음 내가 보기엔ㅋㅋㅋㅋㅋ
과대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