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게 있어요,,! 엔수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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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다가 갑자기 불안하고 우울할때 어떻게함
인생이 걍 노잼임
연락할사람도 잘없음..
하도 하던사람만해서 하기도 눈치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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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재종다니는 재수생인데요.오늘 신검받으러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심리검사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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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다가 갑자기 불안하고 우울할때 어떻게함
인생이 걍 노잼임
연락할사람도 잘없음..
하도 하던사람만해서 하기도 눈치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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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재종다니는 재수생인데요.오늘 신검받으러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심리검사할 때...
엄마한테 징징대기
옥상에 올라감
커뮤에 똥글쓰거나 단거 먹기
사실 그냥 노답임.해결방안 없음
맛있는거 먹기
한밤중에 동네한바퀴
오르비 벅벅
+좋아하는 노래들중에 밝은 노래 듣기
엄마랑 수다떨기
맛있는거 먹고 밖에 한바퀴 돌기
전 제가 왜 공부하는가를 생각했어요. 나중에 적게 일하고 충분히 벌면서 제 시간을 많이 가지고 싶다. 그러므로 지금 노력하는것이 내게 가장 좋은 길이다 라고 생각하면서요. 또 저는 정말 남들이 보기에는 미쳤다고 생각할 만큼 충분히 쉬면서 공부했어요. 휴대폰 일평균 사용시간이 6시간30분을 찍었으니까요. 이렇게 쉬면서도 저는 불안하지 않았어요. 제 컨디션을 위해서 이렇게 쉬어주는게 최고의 선택이라 생각했으니까요. 그리고 올해 수능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답니다. 글쓴이분도 공부하는 이유를 되새겨 보고, 너무 힘들때는 좀 쉬면서 공부해보세요! 공부는 멘탈싸움이니까요
시비충이 아니라 감동란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