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재명, 조카 살인 사건 ‘데이트 폭력’ 주장 사과 안해…16년 악몽 속에 살아” 탄원

2022-12-29 11:41:41  원문 2022-12-29 10:07  조회수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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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내 잃은 70대 가장 A4 2장 탄원서 법원 제출 “심신 미약 감형 거짓 주장…인간 탈 쓰고 이렇게 뻔뻔할 수 있나”

李 “축약적 표현하다 ‘데이트 폭력’ 사용”…내년 1월 12일 선고 李 ‘모르쇠’ 자충수…김문기 전 처장 유족은 재판 증인 출석 예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변호를 맡았던 친조카(무기징역 복역 중)의 2006년 ‘서울 암사동 연쇄 살인’으로 딸과 부인을 잃은 공모(73) 씨가 서울중앙지법에 “이 대표는 16년 간 사과 한마디도 없이 인권 변호사를 자처한다”고 비판하는 내용의 자필 탄원서를 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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