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 농사지은 쌀 줬는데…"중국쌀 같아, 착불로 보낼게요"

2022-12-29 10:36:07  원문 2022-12-29 07:28  조회수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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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직접 농사지은 쌀을 이웃에게 나눠줬다가 '중국산 같다'는 이유로 되돌려 받고, 택배비까지 물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눔 했더니 기운 빠지는 문자를 받았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친구 A씨의 사연을 전했다. A씨는 서울에서 프리랜서로 일하는 동시에 시골에서 벼농사, 밭농사를 짓고 있다.

글쓴이는 "친구가 몇 년 전부터 연말마다 형편이 어려운 분들에게 많지는 않더라도 나눔을 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올해도 쌀 20㎏과 김치 20㎏을 차에 실어서 갖다 드렸는데,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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