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차 사고 낸 대원은 '미주신경성 실신'…소방은 '무대책'

2022-12-28 16:02:43  원문 2022-12-28 11:36  조회수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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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구급차가 차선을 바꾸더니 충격 흡수대를 들이받습니다. 지난달 12일 새벽, 경기 안산시 한 도로에서 발생한 사고입니다.

충돌 당시 속도는 시속 70km였습니다.

구급차에 타고 있던 임신부가 척추를 심하게 다쳐 하반신이 마비됐고, 함께 타고 있던 남편도 쇄골뼈가 부러졌습니다.

출산 직전 갑자기 하혈량이 많아져서 구급차를 불러 병원으로 가던 상황이었습니다.

사고 한 달여가 지난 지금, 남편은 퇴원했고, 아내는 큰 수술을 여러 차례 거친 뒤 여전히 병원에 입원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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