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폭설로 차에 갇혀 숨진 20대…크리스마스 가족모임 울음바다

2022-12-28 15:59:36  원문 2022-12-28 10:55  조회수 1,549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0857274

onews-image

"무섭다"며 찍은 창문 밖 눈보라가 마지막 영상…구조대 끝내 못가 차·집·눈더미서 시신 속속…당국 "시계제로, 출동 어려웠다"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미국 뉴욕주 북서부 버펄로를 강타한 폭설로 차에 갇혀 숨진 간호조무사 앤덜 테일러(22)가 가족에게 보낸 마지막 영상이 소셜 미디어로 퍼져 나가면서 미국인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NBC 방송과 일간 뉴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테일러는 지난 23일 오후 차를 운전해 귀가하던 중 폭설로 고립되자 911에 전화를 걸어 구조를 요청했으나, 극심한 악천후로 구조대가...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مسيحي(1112135)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


  •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