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학습지 숨기다가 맞아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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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나부터ㅋㅋ
본인 구몬 5과목 하루에 6장인가 풀기 귀찮아서 매번 마지막 장이랑 그 전 장은 찢어서 책꽂이 밑에 숨겨놓음 ㅋㅋ 키포인트는 빡대가리마냥 매번 똑같은 장만 찢은것…
그리고 그걸 제대로 처리하지도 않고 책꽂이 밑에 박아놨는데 그게 점점 개많이 쌓이고 난 엄마가 청소기 돌리실때마다 책꽂이 주변 가기만 해도 개쫄았음 ㅋㅋㅋ
근데 어느날 집에 와보니까 내가 박아놓은 구몬이 존내 쌓여있더라? 엄마는 몽둥이 들고 서있고 ㅋㅋ머릿속이 하얘지면서 아 ㅈ댓다 싶었지… 손만 씻고 올게요~ 했는데 바로 때리기 시작하더라 시불거 존나 아팠음… 원래 어릴때부터 중학생때까지 맞을때마다 피멍들긴 했는데 그날은 유독 아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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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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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기긴 했는데 들키진 않음
벌받을꺼야
구몬찢다걸려서엄마한테뺨맞음
저런…
나만 답지배꼈나
이래놓고 서강대 ㄱㅁ
맞진 않았는데 학교 끝나고 집 가는 길에 횡단보도 기다리면서 풀고 못푼건 한장씩 뜯어서 길에 버림
이야 난 가짜악마였네 ㅋㅋ 니가 짱먹어라
야 ㅋㅋㅋㅋㅋ
악질이다
그런적은없었음
내가 미안..
아 그런데 제 동생은그랬 ㅋㅋ
난 구몬쌤이 답지 줬었는데 ㅋㅋㅋ
이게 뭐노 ㅋㅋㅋㅋㅋ
물론 내가 숙제 잘했어서 ㅋ
그래서 서성한 공대 가는구나 ㅅㅂ
어어..
책장 밑이 아니라 책장에 꽂힌 책 사이에 끼워서 안들킴 휴
곧 발견하셔서 맞으면 좋겠어요
계산기 두드리는게 국룰이지
그것마저 귀찮음
ㅇㅈ
난 뭉텅이로 책꽂이 아래로 쑤셔넣고 책 잃어버렸어요 이랬는데
뭉탱이 ㄷㄷ 안들킴?
안들키게 처리도 가끔씩 했음 근데 저번주꺼까지 다해오라고 하나 다시 줬던거같은 기억이...
끝부분에서 4장 정도? 학교 쓰레기통에 버렸던 기억이
진짜 구몬 국룰ㅋㅋㅋ 저는 책상 서랍에 존ㄴ나 쳐박아서 숨겨둠ㅋㅋㅋㅋ 안걸림 ㅎ 쌤한텐 잊어버렸다고 구라침ㅋㅋㅋㅋㅋ 그땐 몰랐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쌤도 걍 다 아는데 넘어가신듯..
학습지 한장씩 찢어서 숨겨두는건 나만 한 짓이 아니었네?
근데님은왜에피의머임 ㅠㅠㅠ
돈엄ㅅ어서 학습지 못해봄 나 핟습지 무료체험 길에있는거 할때마다 안된다하던 엄마가 생각나네 난 내자식 해달라는건 꼭해주ㅏ야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