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사주겠다"…충주 한 고교 학생회장 선거 당선무효 판결

2022-12-27 13:38:31  원문 2022-12-27 10:28  조회수 1,716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0820364

onews-image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의 한 고등학교 학생이 충북교육청을 상대로 소송을 걸어 승소했다.

26일 청주지방법원 13민사부 이효두 판사는 지난 7월15일 실시한 A고등학교 학생회장 선거 결과가 무효라고 판결했다.

해당 선거는 선거인 수 456명 중 411명이 투표해 기호 1번 후보자가 217표(52.79%)를 얻어 당선했다.

기호 2번 후보자는 선거 과정에서 기호 1번 측의 불공정 행위를 주장했다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충북교육감을 상대로 소송했다.

이 판사는 기호 1번 후보자의 음식물 제공 약속 행위와 선거...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مسيحي(1112135)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