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석] 김한석 아내 박선영, 내 남편은 나쁜 남자?! SBS '자기야'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08136

개그맨 김한석의 참한 아내 박선영이 폭탄선언을 했다. 두 사람의 운명은 김한석의 구애가 아닌 박선영의 끈질긴 구애 때문이었다는 것.

지난주에 이어 스타부부들의 운명같은 사랑이야기가 방송 될 스타부부쇼 자기야 <너는 내 운명 제 2탄>에 출연한 김한석- 박선영 부부는 두 사람의 20여년에 이은 러브스토리를 풀어 냈다.

김한석이 아내 박선영을 쫓아다녀서 결혼했을 것 같은 편견(?)과는 달리 아내 박선영은 ‘내가 계속 먼저 연락했고 만나자고 했었다’며 반전 스토리를 풀어놓았다.

박선영은 ‘잘 지내다가 남편이 갑자기 연락을 뚝 끊은 적이 있다’며 ‘그 땐 자존심도 버리고 수소문 했다. 마음 고생이 심해 직장까지 그만둔 적 있다’며 지난 날을 회상했다.

마치 노래 가사처럼 아내 박선영이 한 발 다가서면 남편 김한석이 두 발 도망가는 상황이 계속 이어져 엇갈림이 계속 되었다고. 그러나 김한석 또한 그럴 수 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사연을 밝혀 다른 출연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지난 주, 스타부부들의 운명 같은 만남과 부부생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며 15.2% (AGB닐슨미디어리서치,수도권기준) 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연일 고공행진 중인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지난 주에 이어 <너는 내 운명> 제 2탄을 방영한다.

운명처럼 만나 결혼을 하게 된 스타부부들의 이야기는 물론, 신기하다고 할 정도의 인연, 그리고 결혼 전에 봤던 궁합 등의 에피소드를 늘어놓으며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겼던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너는 내 운명 2탄’에서는 운명을 개척(?)해 부부의 연을 이은 영화 같은 이야기들이 방송된다.

모 프로그램에서 첫사랑 찾기로 다시 만난 김한석-박선영 부부의 알려지지 않았던 20년간의 인연이야기는 특히 관건, 중학생 때부터 이어진 이들의 러브 스토리에 다른 출연자들은 ‘영화같다’, ‘정말 운명이다’라며 감탄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심지어 감동의 눈물을 보이는 등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고. 부부가 되는 인연은 따로 있다고 하는 말을 입증이라도 하듯 부부들은 하나같이 결혼하게 된 특별한 계기, 운명이라고 느꼈던 순간 등을 털어놓았다.

특히 이런 이야기들은 그동안 방송에서 들을 수 없었던 이야기여서 더욱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이외에도, 결혼 23년 만에 처음으로 파경위기를 맞은 최양락-팽현숙 부부의 뒷이야기와 노사연-이무송 부부의 어디에서도 듣지 못 했던 운명적인 첫 만남 이야기까지 오는 금요일 밤 11시 5분 오직 자기야를 통해서만 방송된다.

(SBS콘텐츠허브 연예뉴스 enternews@sbs.co.kr)

SBS 방송/연예 뉴스 (Copyrights ⓒ SBS & SBS콘텐츠허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