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영문학과 현실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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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능 영어 85
올해 88 맞은 그냥저냥한 실력이고
초등학교 때 영어로 읽기 많이해서 발음은 정말 좋기도 하고
또 영어를 좋아해서 미드도 항상 보고 하긴 하지만..
이 영어를 전공으로 삼자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어떤곳에서는 요즘 토익을 다들 잘봐서 상향평준화가 되서 영어영문학과를 나와봤자 취업하긴 힘들다 하는
소리도 많기도 하고 영어영문학과로 취업을 어디로 가는지도 잘 모르겠구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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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영어영문 가고싶었는데 요즘 영문학과 안나와도 영어 잘하는 사람 개많아서,,걍 포기
그래도 어문 중에서는 아직까지 영어영문이 제일 낫지 않나요? 해외영업쪽으로 취업하기에는..
영문 단일전공으로는 답 없을걸요
영문이랑 경영 복전 할까 생각하고 있는데 많이 빡셀까요?
두개 하려면 뭐든 힘들죠
저도 수능 영어 85점
영문과22학번이었는데
선배들도 취업 안되는거 뼈저리게 느끼시고
답 없다고 하심..
몇몇 형들만 취업하시고
나머지는
학점 잘챙기면 전과(극히 소수) 복전 로스쿨
간혹 고시준비
외고 국제고 수시 애들이 절반 넘어서
학점은 말았고
공부에 재미를 도저히 못느끼겠어서
그냥 재수해서 상경계 가려고요
다녀보니 비상경 씹노답인걸 잘 알게됨
헉.. 현실적인 얘기 감사합니다 확실히 상경이 아닌곳이 취업도 그렇고 많이 힘들다는거 같긴 하네요 특히 영어어문이면 외고에서 씹어먹겠네요 ㅠ
취업 안되겠다 이생각
단일전공은 노답인거 맞는데 복전했을때 그나마 끌고갈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