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가장 큰 문제는 수시가 아니라 지역인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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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만 정시확대지
정시 지역인재때문에 사실상 수도권 학생들이 의치한 들어갈 수 있는 문이 예전보다 더 좁아졌어요
올해 낙지 박터지는 이유도 이때문인것같고
정시 지역인재는 아직도 이해할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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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ㅋㅋ
지방에서 살았다고 본인 점수보다 훨씬 잘가는게 말인가
국회랑 정부 지들 자식 밥은 쟁겨두려는게 보인다
지역 의사 부족을 막기 위해서라면 불평등은 감수할만 하다고 보겠죠
지역인재로 온 애가 그 지역 벗어날 확률이 다른 지역에서 온 애가 벗어날 확률보다 유의미하게 낮을테니
이 목적이 1순위가 맞다면
지역인재로 들어온 사람들은 그 지역에서만 면허인정이 되도록 제한을 해버리는게 맞죠
지역인재 만든 목적도 저는 애매하다고 봄
그 말이 맞음. 저도 동의함. 근데 지방 의사 부족 문제가 너무너무 커지고 악화 속도가 빠르니 그거 법 개정하고 반대 여론 없애는데 너무 시간이 걸려서 그 시간동안 상황은 더 악화되니 손쉽게 가능한 지역인재 비율 늘리는 거죠. 고향에서 34년 산 사람이 서울로 이탈하는 비율이 많이 크진 않으니.
개인 생각이지만 서울->지방 온 사람이면 95%이상 서울로 돌아가는데 고향 지역인재 쓴 사람이면 90% 이상은 고향에 남을듯
마지막 말은 저는 반대합니다.
점점 지방애들도 남는 비율 줄어들거라 봄
쪼끔 되긴(1,3년전) 했는데 여론조사에 따르면 부산 청년들의 80%가 일자리 때문에 서울로 간다고 말했고, 만약 일자리가 있다면 부산 청년의 81%가 부울경에서 일하기를 원했음. 의사가 일자리 없다고 서울로 갈 직종은 아닌거 같은디
일자리때문에 가기보단 인프라죠
지방애들도 결국 가정꾸릴나이되면
서울 올라가고싶은 경우가 태반임
지금은 너무 기울어짐
애초에 특히 학생들은 수도권에 많이 사는데
어떤곳은 지역인재로 정시인원의 절반을 가져가죠
수도권 학생들이 졸업하고 수도권으로 돌아가는 비율이 너무 크니 공부 좀 못해도 시골에 남아줄 사람이 필요해서 극단적으로 됨.
전라도에서 아무도 의사하려고 하질 않으니 불평등 욕을 먹어도 전라도에 남아줄 전라도가 고향인 애들을 많이 받는 방법밖에
전라도에서 태어나 전라도 학교 나오면 전라도에 남아줄까요? 학생때는 그런 마인드 가질 수 있겠죠. 근데 의사 면허 따고 사회생황 시작하는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전라도에 남아있으려고 할까요? 당장 서울에 개원하는 의사들중 상당수가 지방 의대 출신인데요?
1. 여론조사에 따르면 부산 청년들의 80%가 일자리 때문에 서울로 간다고 말했고, 만약 일자리가 있다면 부산 청년의 81%가 부울경에서 일하기를 원했음.(의사는 일자리가 지방에 많으면 많았지 적을 직종은 아니라 생각함.)
ㄴ전라도는 아니지만 부산은 이럼.
2. 서울 사람들도 인설의보다 지방의대 많이 왔으니 당연히 서울 개원의는 인설의보다 지방의대생이 많죠. 님 말대로 서울에 지방의대생이 많기 때문에 지역인재를 시행하는거임. 서울에서 지방의대 졸업하고 다시 서울 돌아가는 비율이 너무 많으니
제 생각에 지방의대 졸업한 서울 개원의분들의 고향이 서울이 아닌 비율이 높다가 증명되면 님의 주장이 설득력을 얻을듯
부산이 그렇다고 해서 지역인재가 정당화 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일자리가 없다고 지역인재 한다고 아니 100%의 티오를 준다고 해도 지역인재가 일자리 공급에는 부족하죠. 다른 노말한 일자리와 전문직 일자리를 비교하기엔 무리수가 있어 보이구요
생각보다 지방의대들 제가 정보공개청구해서 출신지 비율 보니까 지방의대에도 지방 출신들 많고, 올해 어느 모 수도권 대학은 지방출신이 50%가 넘었는데요. 그러면 수도권도 그 논리면 수도권도 지역인재 실시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경기도 지역에서 안남고 지방으로 가서 개업할거니 그 지역 경기도의 의료가 위험해 지는것이구요..
의료 개원은 이게 사실 알기는 어렵지만, 분명한 것은 생각보다 지방의대를 서울애들만 가져가지 않고, 서울사람들이 싹쓸이 한다는 통계적으로 오류가 있습니다. 이건 제가 대학마다 다 민원을 넣어서 자료를 청구해서 본 결과입니다.
그런논리면 전체주의 논리로 오해받을 만한 이야기 아닌가요?
최소한 그러면 역차별은 방지해야지 그냥 무조건 뽑아는 좀..
40%나 의무로 뽑게 강제하는 방법까지 해서 불평등을 감수하라는게 먹힐까요?
그리고 할거였다면 수도권도 지역인재를 주는 방법을 통해서 수도권 역차별도 막을 수 있었습니다.
1. "그러면 수도권도 그 논리면 수도권도 지역인재 실시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경기도 지역에서 안남고 지방으로 가서 개업할거니 그 지역 경기도의 의료가 위험해 지는것이구요.." -> 제가 말한 지방 의료여견 악화는 추측이 아님. 지금 일어났고 실시간으로 악화되고 있음. 그러나 지방대생이 수도권 의대 간다고 경기도의 의료 여견이 악화된다? 비약에 불과함. 그래서 수도권 지역인재를 시행했을 때 얻을 이익이 명확하지 못해 근거가 조금 빈약하다고 봄. 그러나 만약 지방학생의 수도권 의대 침공이라는 추세가 지속되면 수도권의 의료 상황이 악화될 것이다라는 근거가 있다면 설득력이 얻어질 것 같음.
2. 그럼 위의 1에서 나온 주장처럼 서울 사람들이 지방의대 온 거 때문에 지방의 의료 여건이 악화됐다고 말하면 안되잖아! 그것도 비약이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맞음. 동의함. 비약일수 있음. 그러나 그것이 비약일지라도, 지역인재를 시행하면 근본적 원인을 해결 못 할 수는 있지만 임시방편으로서 현재 급속도로 악화되는 지방 의료 문제 진행 속도를 늦추는게 가능함. 윗쪽댓에서 말한 것처럼 보다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것은 너무나 많은 시간이 걸리고, 그 시간동안 지방 의료는 더더욱 악화되기에 보다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인재라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임.
일어났다고 해서 그 책임을 솔직히 왜 입시생한테 돌리는 걸까요? 피해 최소화의 원칙은 어디로 갔을까요? 왜 수도권 학생들이 개인이 선택도 할 수 없는 여건으로 고통 받아야할까요? 부모를 선택할 수 있을까요? 물론 일부의 사례입니다만 그게 반증하는건 지방애들도 수도권 의대 갈정도로 열약하지 않다는거죠. 적극적 우대조치는 정말로 특정 계층이 아예 불리한 미국 흑인 정도에서 시행된다는걸 잊어서는 안됩니다.
의료 수가 조정등이 필요한거 아닌가요? 솔까 지방에 피부과 의사가 모자라나요? 외과의사가 모자란거 아닌지. 그런 방안은 시행조차 안하고 단순하게 너가 선택한 수도권이다. 악깡버 해라 하면 누가 받아들일까요?
결국 다를 위해 소를 희생하라는건 변하지 않습니다.
지역인재 목적은 지방 학생들에 대한 적극적 조치보다는 지방 소멸에 더 방점을 두고 있음.
또 님 말대로 대를 위한 소의 희생? 맞음. 근데 대가 명잭히 죽어가고 있는걸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은 있어서는 안된다라는 이유로 무시할 수 없는게 국가라고 생각함. 그리고 쭉 말했듯 지역인재 이외의 또 다른 대책 늘 제기돼 왔는데 의협, 정부, 시민 등 각각 다른 이익단체들의 충돌이 너무 심해서 막힌 정책이 많음. 위에서 언급한 기피과 문제도 자주 나왔지만 잦은 충돌로 결론은 늘 하나도 없었음
그리고 저희 말하는거에 추측성 발언*이 꽤나 많이 들어있고, 무엇을 우선시 해야 할지에 대한 가치관의 차이가 명확해서 결론 절대 안 날거 같음.
*예를 들자면 지방 사람들은 지방에 머물 것이다/아닐 수도 있다, 일반 일자리와 전문직은 같을 것이다/다를 것이다, 수도권의 의료 문제가 발생 할 것이다/아닐 것이다... 것이다가 말에 너무 많아서 결론 안날듯. 이러한 정보는 조사로 얻기도 힘들고
뭐 그건 동의합니다. 근데 이게 사실상 적극적 우대조치라고 보는게 맞아요.
저는 다 조사해 봤습니다만, 이게 지방사람드리 수도권 의대를 가는 사람이 매번 비율이 나온다면, 지방이 공부를 못한다고 보긴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반과에도 똑같이 적용하지 않고 인기과에만 하는건 체리피킹 아닌지 싶고요.
죽어가는걸 살리는 방법은 사실 저도 모르겠습니다. 이걸 안다면 오르비에 있진 않겠지만
다른 수가 조정이나 방안은 다 해봐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또 전체주의로 오해될 수 있다? 전체주의로 보일수도 있지만 이건 어쩔수 없음. 저도 다수를 위해 수도권 수험생의 권리를 희생하는게 무조건 옳다고는 생각치 않지만 국가가 지방에서 사는 분들이 의료혜택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고 고통받는걸 보고도 무시할 수도 없는 노릇임. 수험생이라는 소수를 위해 지방 거주자라는 다수를 희생하는 것 역시 옳지 못하기 때문에.
즉 전 국가가 수험생의 권리와 지방 거주자들의 권리를 저울질 해서 낸 차선책이 지역인재와 현재 채택중인 지역인재 비율 등등이라 생각함. 모두의 권리를 보장하려다 계속 비난과 비판만을 반복하다 결국 모두가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일이 자주 있기에, 임시방편으로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간을 벌고 충분한 논의를 통해 지방의료문제와 수도권 역차별 문제를 해결하자가 제 생각임.
그러니까 지역인재 자체는 반대하지 않습니다. 다만 꼭 이렇게 40%를 가지고 할당해버리는건 문제가 있죠. 권고 50%로 한다던가, 아니면 최소한 수도권에서도 지역인재를 실시해서 역차별을 줄여보거나 해야지 무조건 단순한 칼나누기로 되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수도권 거주자나 지방거주자나 반반인 상황에서 50%의 다수가 참으라는건 용납할 수 없죠. 교육부는 토론 없이 밀어 붙였습니다.
전세계 찾아보세요. 이렇게 그냥 지방이 열약하다고 할당! 하는나라는 없습니다.
이딴 정책은 한국에서나 있지 다른나라에는 없습니다. 역사적으로 지방사람들이 차별받았나요? 흑인급으로 차별받았나요? 불가촉천민이였나요?
이렇게 할당제 하는건 인도 카스트제도나 미국 흑인노예같이 비참하게 차별받은 역사때문에 하는데 지방사람들이 서울대나 의대 못가게 박탈당했나요?
지역인재만 없었어도 삼룡은 갔다 하.........
취지는 충분히 이해가는데....
수도권 학생들 지방오면 졸업하고 지방에 있을확률이 얼마나되나....
이 목적이 1순위가 맞다면
지역인재로 들어온 사람들은 그 지역에서만 면허인정이 되도록 제한을 해버리는게 맞죠
지역인재 만든 목적도 저는 애매하다고 봄
과고애들도 다 의대 지망하는 세상인데머.. 헌법이 보장하는권리는 어찌 못함
지역인재 안타까운데 이거 막기 힘들어 보입니다. 해외에서 메디컬 가는건 어때요? 이제 이 나라는 저출산으로 몰락해가는게 명확합니다.
그냥 반수 못하게 하는거임
0.7%는 수능으로 내년에 더 좋은 의대 갈 수 있는데 3.7%는 좋은 의대 업그레이드 불가능
지사의 자퇴 보니까 아예 이해가 안 가지는 않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