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생 전재우 [1041459] · MS 2021 (수정됨) · 쪽지

2022-12-26 02: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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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수학 공부법에 대한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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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강을 다니지 않고 현우진 선생님의 인강을 듣고 23수능 미적분 원점수 93점(15번 찍맞, 22, 27틀림) 표준점수 139 백분위 99를 기록했습니다.


‘니가 한건 ㅈ도 안궁금하다.‘ 하시면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또한, ’만점도 아닌놈 공부한거 안궁금하다.’ 하시면 뒤로기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고1 겨울방학에 수12 진도를 시발점으로 나갔습니다. 그리고 고2 1학기에는 진도에 맞춰서 수1, 수2 교과서와 기출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여름방학에 시발점 미적분을 나가고 2학기에 진도에 맞춰 수2, 미적 교과서와 기출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때 기출공부가 제대로 된 것 같지 않아서 고2 기말고사가 끝날즈음 수분감으로 수12미적 기출 공부를 다시 시작했던 것 같네요.


그리고 고2 겨울방학에는 뉴런과 수분감을 병행합니다.

저는 사실 수분감을 전부다 끝내지 못했습니다. Step0과 Step1은 다 풀었으나 Step2에 있는 문제들은 거의 다 안풀었던 것 같네요. 그렇게 뉴분감을 1회독 돌리고 나서 이제 드릴1부터 드릴3까지 풀기 시작합니다. 아마 이 시기가 4월~7월인 것 같네요. 중간에 6평 대비 킬캠이 나왔을 때에는 그것도 풀었고요. 그리고 드릴을 전부 끝내고서 실모를 여러가지 구하여 벅벅 풀기 시작합니다. 9평 전까지는 1일 1실모씩 풀었고 9평이 끝나고서는 1일 2실모씩 풀었습니다.


저는 남들이 말하는 뉴런 n회독, 기출 n회독, 이런 것 없이 수능 수학 백분위 99를 달성하였습니다. 과연 n회독을 하는 것이 수능 수학 고득점에 있어서 필요한지 의문이듭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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