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1조 3천억 예산 편성 요구 받아들여지지 않아…다음 달 다시 시위"

2022-12-25 17:59:55  원문 2022-12-25 17:00  조회수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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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장연이 새해 예산안에 자신들의 요구가 반영이 되지 않았다면서 다음 달에 지하철 시위를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장연은 내년도 장애인 권리를 위한 예산을 1조 3천 44억 원 늘리라고 요구해왔지만, 0.8%인 106억 원만 반영이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장연은 "이제 휴전은 끝났다"면서 다음 달 2일과 3일 삼각지역을 중심으로 '지하철 행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장연은 또 법원이 지하철 시위에 대해 내놓은 조정안을 받아들일지도 다음 달 2일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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