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한투저축은행 횡령 직원, 코인·명품에 8억원 탕진...회수 가능성 낮아

2022-12-24 12:37:12  원문 2022-12-23 20:06  조회수 1,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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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저축은행이 최근 8억원 횡령 사건에 대해 소속 직원의 단독 범행으로 결론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기업에 대출을 내줄 때 자금 집행과 사후관리를 혼자 담당한다는 점을 악용한 것이다.

회사 측은 이 직원이 8억원대 대출금을 빼돌려 명품 구입과 코인 선물거래에 쓴 것으로 확인했다. 업계에서는 횡령금 대부분을 회수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23일 업계 내부 정보에 따르면 한국투자저축은행 위탁매매(BK·브로커리지) 팀에서 근무하던 4년 차 직원 A씨는 직장 동료들의 눈을 피해 8억원가량을 본인 계좌로 송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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