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대의 정시 [1197264] · MS 2022 · 쪽지

2022-12-24 02:26:15
조회수 2,431

근데 그 공인회계사란 직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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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같은게 메디컬로 치면 어디랑 맞먹는 수준임?

수험기간 평균이 뭔 4년 가까이 되던데


일케 보면 젊은나이에 무한 N수 메디컬이 훨씬 성공할법한 길같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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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식먹을나이ㅤ · 1172733 · 22/12/24 02:27 · MS 2022

    솔직히 그쪽 판단하기가 어려움
    30대 초반까지는 4대 법인 붙어 있으면서 연봉 1억 언저리에서 논다 하지만
    그 이후가 천차만별이어서..

  • 우리 시대의 정시 · 1197264 · 22/12/24 02:28 · MS 2022

    그 이후엔 4대법인에 못 붙고 독립해야하나요

  • 내곡동 명사수 · 837680 · 22/12/24 02:29 · MS 2018

    CPA 장점
    - 양복입고 간지나게 커다란 회사에서 일할 수 있음
    - 시즌-비시즌 나눠져있고, 세무회계사무실 차려서 클라이언트 두둑하게 모아두면 하루에 1시간씩 일하고 개업의급 소득 가능
    - 메디컬처럼 6년동안 학교 안다녀도 됨

    변호사나 회계사나 세무사나 결국 영업이 주 업무라서, 진료가 주 업무인 메디컬과 달리 반열에 오르면 일 1도 안해도 됨. 메디컬은 이런 반열에 오르려면 자본이 필요한 반면, 문과전문직은 영업능력, 인적자본이 중요해서 이쪽에 유리하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일지도

  • 우리 시대의 정시 · 1197264 · 22/12/24 02:30 · MS 2022

    결론은 대우만 보면 의사랑 붙어도 크게 안밀린단건 맞네요

    4년 갈고도 실패리스크가 큰게 문제지

  • 내곡동 명사수 · 837680 · 22/12/24 02:33 · MS 2018

    저건 잘풀린 기준이고, 평균/중위/하방 모두 메디컬 압살입니다. 상방도 회계사는 높아봐야 연봉 10억을 넘기기 쉽지 않아서 메디컬에 밀리고, 변호사 상방은 확실히 메디컬과 비빌 만 하네요

  • 우리 시대의 정시 · 1197264 · 22/12/24 02:35 · MS 2022

    걍 n수가 리스크는 더 적을지도...? ㅋㅋㅋ

  • 내곡동 명사수 · 837680 · 22/12/24 02:37 · MS 2018

    나도 그렇게 생각해서 로스쿨씨파 생각 안하고 +1할 예정 ㅎㅎ 근데 주변엔 수능은 죽어도 못하겠다! 혹은 씨파가 꿈이다! 하는 친구들 있는데, 실제로 수능은 좀 못봤어도 CPA 유예중+CTA 합격한 친구도 있고 ... 진리의 사바사

  • 우리 시대의 정시 · 1197264 · 22/12/24 02:38 · MS 2022

    ㅋㅋㅋㅋㅋ 전문직 저격은 아이러니하게도 수능으러 회귀하는거군요

    Cta는 세무사인가요...?

  • 내곡동 명사수 · 837680 · 22/12/24 02:40 · MS 2018

    넹 세무사요 회계사랑 과목이 겹쳐서 회계사시험 끝나고 잠깐 준비하고 붙엇다네요

  • 우리 시대의 정시 · 1197264 · 22/12/24 02:40 · MS 2022

    대단한양반이네요 그분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