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이란 사형 명단에 축구스타 올랐다…43명 처형 임박"

2022-12-24 01:50:38  원문 2022-12-23 22:31  조회수 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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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당국이 ‘히잡 시위’와 관련된 수감자 중 최소 43명에 대한 사형 집행을 앞두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23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은 “서방 세계가 크리스마스 축하 행사에 정신이 팔려 있는 사이에, 이란에선 히잡 시위 관련자에 대한 ‘사형 집행의 물결’이 임박했다”며 최소 43명이 처형에 직면했다고 전했다.

히잡 시위는 지난 9월 히잡을 제대로 쓰지 않았단 이유로 경찰에 끌려갔다가 의문사한 마흐사 아미니(22) 사건을 계기로 촉발된 전국 규모의 반정부 시위다. 앞서 이란 당국은 히잡 시위에 관련된 수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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