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칸은 지문 내 정보 활용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0726735
다음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Many understandably stay away from writing. Critical of their ability to devote words to page, they are writing avoidant. Can’t spell, can’t construct a sentence, no ideas worth writing are among their reasons. Scarred by the red pen of school which taught a type of writing that excluded somatic awareness, students were often guided to fit their personal __EXPRESSION__ into book reports and essays, ready-made structures that neglected individual and unique verbal paths. Many schools omitted expressive creative writing as unnecessary, except as an elective at best. With writing commonly taught to conform to objective standards, it neglected its power to foster growth, empathy, creative __EXPRESSION__, healing, imagination, and integration. The result from to writing is that many of us too often assess our skills as inferior. Our enthusiasm never developed. Why write? Why pursue a difficult activity that reaps meaningless rewards? Why not find a more worthwhile and satisfying pursuit like hiking or playing soccer? *somatic 몸의, 육체의 **elective 선택 과목 ① admitting a critical approach ② relying on a sole approach ③ avoiding a verbal approach ④ improving a distinctive approach ⑤ questioning a structured approach |
- 선지도 지문에 일부라서 선지를 통해서 빈칸에 들어갈 정보 확인해보면 글쓰기에 대한 어떤 접근법의 결과가 우리 스스로가 우리 글쓰기(기술)을 열등하다고 평가했는지를 찾아야해!
- 우리는 글쓰기를 피하는데 'Scarred by the red pen of school which taught a type of writing that excluded somatic awareness, students were often guided to fit their personal __EXPRESSION__ into book reports and essays, ready-made structures that neglected individual and unique verbal paths.' 이 문장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왜 피하는지 예시로 등장한다. 개인적 인식을 제외시킨 글쓰기 수업에 상처를 받은 학생들은 개인적 표현을 이미 준비된 구조에 맞추도록 지도받는다고 했어. 즉, 나만의 글쓰기 방식을 준비된 구조 속에 맞춰야 하니까 상처를 받게 되었나봐, 그래서 글쓰기 자체를 피하게 된거네!
- 빈칸에 들어갈 정보는 글쓰기에 대한 구조화된 접근법에 맞추는 것(개인의 독특한 접근법은 무시, 제외)
- 따라서 2번에 등장하는 a sole approach(유일한 접근법)이 지문에서 말한 a type of writing that excluded somatic awareness, ready-made structures that neglected individual and unique verbal paths, omitted expressive creative writing, writing commonly taught to conform to objective standards ... 이걸 모두 지칭하는 말이다.
②
[해석] 당연히 많은 이들이 글쓰기를 가까이하지 않는다. 그들은 말을 지면에 옮기는 자신의 능력에 대해 비판적이므로, 글쓰기에 대해 회피적이다. 철자를 모르고, 문장을 만들어 내지 못하며, 글로 적을 만한 아이디어가 없다는 것이 그들의 이유에 들어간다. 몸의 인식(자기 인식)을 배제한 글쓰기 유형을 가르치는 수업의 빨간 펜에 상처를 입은 학생들은 개인적이고 특유한 말의 경로를 무시하는 이미 만들어진 구조인 독후감이나 수필에 그들의 개인적인 표현을 맞추도록 안내받는 경우가 흔했다. 많은 학교가 기껏해야 선택 과목으로 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표현력이 풍부한 창의적인 글쓰기를 불필요한 것으로 빼 버렸다. 흔히 글쓰기를 객관적인 기준에 따르도록 가르치다 보니, 글쓰기는 성장, 공감, 창조적 표현, 치유, 상상력, 통합을 촉진하는 그것의 힘을 경시했다. 글쓰기에 대한 단 하나의 접근법에 의존한 불행한 결과는 우리 가운데 많은 사람이 자신의 능력을 열등하다고 평가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는 것이다. 우리의 열정은 결코 발달하지 못했다. 왜 쓰겠는가? 왜 무의미한 보상을 받는 어려운 활동을 추구하겠는가? 왜 하이킹이나 축구처럼 더 가치 있고 만족스러운 일을 찾지 않겠는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대치역 근처에 수특이나 고쟁이 같은거 파는 서점있나용 8
있나용..?
-
숙제는 아폴로? 이거 일주일 만에 전부 풀라는 건가 그리고 무슨 칼리스코프 그거도...
-
확통에서 기하런 2
확통 개념 찔끔나간 상태고 확통에서 보이지않는 벽이 느껴진다치면 기하로가는게 옳은...
-
국숭세단이라던데 단국대는 서울에 없잖음 인서울급인거임?
-
오르비는 질문하고 빠지는 용도라서 근데 나처럼 질문 하다가 어느순간 눈이 돌아가서...
-
의대생 맞선시켜주기 금테 고닉들의 50분컷 실모베틀 토너먼트전 지인선N제 싸인회...
-
러셀 다니면서 종철쌤 단과 듣고 있는데 이신혁 T 라이브 들으면서 종철쌤 단과를...
-
대학 선택과목 4
지금 고2이고 언매 미적 생윤 사문으로 수능볼건데 공대도 생윤 사문으로 정시 갈 수...
-
1컷 2점 정도는 더 낮을 만한거 같은데 높네 ㅋㅋ
-
상 같은거 만들어서 ㄱㄱ 100명의 위인들 느낌으로 하면 재밌을듯
-
지구 심화 강의 0
솔텍 유자분 코어특강(2025)
-
반수생이고 아무래도 공부시간이 부족 할 거 같아서 미적생지였는데 한의대 목표로...
-
하리보 4
제가 좋아해요
-
오랜만입니다… 질문 하나 올리겠습니다 전역이 얼마 남지 않아서 과외를 다시...
-
그냥 국영수만 죽어라 해서 베이스 쌓는게 낫겠죠? 훈련소에서는 백지복습만 하다가...
-
새로 태어난 성호랑. 13
할말있음링크로들어와
-
맘에 드는 애가 infj인데.너무 귀영ㄷㆍㅁ
-
25분 헬스 1
극한의 시간 쪼개기
-
수열의 정의는 그냥 수의 나열이고 교육과정 상에서는 규칙이 있는 수열만 다룬다가...
-
날씨 진짜좋다 2
ㅠㅠㅠ
-
개념을 모르는건 아니지만 증명까지 줄줄 완벽히 쓸정도는 아닌데 다시 개념부터...
-
도움! 0
https://orbi.kr/00072540982/%EC%88%98%ED%95%99%...
-
평가원이 기조 틀거나 본질적인 실력이 없다면 크게 당하게 되어있음 본질적인 실력없이...
-
수학 무지성 양치기 ? 하고 싶음 근데 완벽주의 있어서 한 문제 풀고 피드백 바로...
-
설경 설경제 설자전 설학부 얘네중에 쓸만한곳잇음?
-
어떻게 아이민이 2 ㄷㄷ 설대의대라고 하십니다
-
난 4덮을 신청하러가지 요우
-
메챠 카와이♡♡ 2
-
인생 망했네 내신 3점대 후반인가 4점 초여서 cc나올텐데 무단 결과도 하루 있는 거로 알고
-
어쩌다 오르비에 들어와버린 노베 현역 옯창의 수능 도전기를 관찰할 수 잇음
-
흠... 7
믛...
-
잇올이나 가야지
-
내가저주한다
-
제적 당하고 0
수능 박아서 의대 다시 못 갈 수도 잇지 않음? 실수해도 지방의 성적은 된다는 마인드인가
-
마인크래프트 1.21.62 apk 최신버전 무료다운 7
당신······, 당신이라는 말 참 좋지요, 그래서 불러봅니다 마인크래프트...
-
국 98 수100 영2 탐1탐2 92 92로 설경가능? 12
Cc라고햇을때
-
정시의벽 정상화 저능부엉이 저(ㅇ)씨 3형제
-
푸틴(pooh-teen)
-
버거를 서로 먹여주고있음 우욱
-
ㅈㄱㄴ ㅈㄴ 쉬운 편인가?
-
조교하고싶다 3
하응❤️
-
이미 가신분들 경험 좀 해줘요 진짜 공원에서 막 그것도 해요?
-
국어 100 수학 1컷 영어 1 탐구 11이면 되려나 수학 1컷 맞는 것 보다 국어...
-
지원 버렸습니다 ㅈ같은 과목
-
김지원 본명입니다 감사합니다
-
데미안읽었구 인간실격 읽는 중인데 또 뭐 읽을까여
-
가능할까요? 6
막상공부하기는싫은데불가능하다고하면공부안하는당위성이생기고가능하다고하면기분은좋아지는데공부...
지나가다 영어 빈칸문제 본 김에 적어보는
나의 야매식 문풀사고과정
1.첫문장 읽기->글쓰기?랑 이해? ㅇㅋ두 주제로 말하려나보다
Stay away from이 뭐였지
2.빈칸 앞문장 읽기->글쓰기 ㅈㄴ좋군
그런데 글쓰기를 neglect 하네 그러면 안되지
3.빈칸에 들어갈 문장
글쓰기 무시한 것의 결과가 이러쿵이니
빈칸=글쓰기 무시 겠네
빈칸뒤에는 뭐라는거지 해석이 안된다 ㅜㅜ
4.선택지 보기
음 1번선지 반대말
2번선지 ㅁㄹ겠다
3번선지 무조건 반대말
->그러면 1번3번은 답이 아니겠네
4번선지 딴소리?
5번 딴소리?
2번선지가 뭐가 하나만 선택한다?란 뜻?
얼추 맞는거 같네
->2번으로 풀음
문풀 후 오답점검
1.assess가 평가하다구나
2.skill이 능력이구나
3.첫문장 many가 주어로 쓰였구나
4. A Stay away from B
A가 B로부터 떨어져있다
라는 뜻이었구나
5.아니 뭐야 understandly가
당연히라는 뜻이었어???
어떤지 이해하게로 해석이 안되더라...
찾아보니
당연하게도, 당연히 (=naturally)
라는 뜻이네
모두가 이해할만큼 당연해서 당연히라는 뜻인가? ㅇㅋ
의견 공유 감사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