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의 버리고 서울대 경영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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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에 관심이 없어서 가군을 안정-소신 사이로 쓰고 나군에 설경영을 교차지원으로 안정으로 쓰려는데 서울대 경영학과가 그렇게 전망이 안좋나요?
무조건 의대를 추천하시는 분이 더 많을껄 알지만.. 나군에 경희치를 갈바에는 설경영가는게 맞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성적대는 지방의--수도권의 사이입니다. 반영비에 따라 되는곳이 달라지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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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설경간 사람 행시 준비하던데.. 그냥 의대 쓰시죠..
무조건 경희치입니다….
경희치나 의대 쓸 수준 되시면 차라리 설자전을 노려보시는 게
가군을 지를꺼라 설자전이 컷이 조금 더 높아서 완전 안정으로 써보려고요
자전 표본분석해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추합 많이 돌 거예요. 특히 1차가 2배수인데 2배수 넘을 정도로 돌 수도 있다는 말도 있던데 여튼 분석해보셈
자전가는 것과 설경영가서 복전하는게 차이 많이 날까요..? 재수생이라 나군은 100프로 붙는 곳을 써야해요
자전은 이과 전공을 2개 하실 수도 있고 설경영 간다고 복전을 무조건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경영 넣으셔도 상관은 없는데 자전 몇 칸 나오시길래요...?
쪽지 드려도 될까요..?
ㅓ... 상관은 없는데 제가 문과라서 자세히는 몰라요. 근데 전 경영은 안 넣어요
설경 자체가 나쁘지는 않을텐데
암만 그래도 설경영이 우리나라 문과황 아닌가요
그 간지..
커뮤니티나 다른 사이트에서는 설경영도 현실이 너무 힘들다 그러더라구요.. 이게 훌리인지 진짜인지 구별이 잘안되네요
설경이야 잘 나가죠
설경이 잘 못나가면 세상에 잘나가는 문과는 없으니까
경영이 맞으면야 뭐..
설경이 별로라는건 메디컬과 달리 보장해주는 하방이 없어서 그렇고 가서 의치대 공부하는것만큼 열심히 살면 뭔들 못할까 싶습니다..
의대에 관심 없으면 설경 쓰는데 딱히 고민할 필요 없다고 봅니다.
의대가세요
이유를 여쭤봐도 될까요? 무작정 의대가 안정적이고 돈 많이 버는것 말구요
의대에서도 경영학 공부는 할 수 있는데, 설경영은 의사 면허를 안줍니다
아는 문과 진로라곤 행시 cpa 로스쿨 밖에 없는 오르비에서 설경 까내리는거 보면 그냥 한숨만 나오네
서울대 경영학과는 입사시 지방대 경영학과랑 경쟁해야하구요.
서울대 경영학과 애들이 힘들다고 하는건 학부 다닐땐 자기보다 저학벌 애들은 모두 당연히 자기보다 아래일 거라고 생각하고 띵가띵가 학교 다니다가 취업시장 나가서 블라인드로 지방대 애들하고 공정경쟁 하게 되니깐 자기 생각보다 훨씬 힘들다는거임.
서울대 경영 들어가서 학벌 하나 믿고 끊임없이 자기개발 안하면 그냥 망하는거임.
반면 의대는 자기개발을 안하면 진급 자체가 안되기 때문에 강제로 6년간 미친듯이 최저를 끌어 올림.
의대가서 경영학 교양 들으세요 예과때
경영학과는 졸업하면 의사 면허 안줍니다
그냥 맨땅에 헤딩입니다
저는 컨설턴트 등 구체적인 꿈이 없다면 의대를 제일 추천드립니다.
서울대 경영학과 나오셔서 반에서 상위 50% 이내의 아웃풋을 내시면, 대략적으로 빅펌변, 행정고시, MBB, 외사IB(극소수), 빅4 딜본부 회계사, 스타트업, 국내 증권사 IB (삼성증권, 미래에셋, 키움 등), 자산운용사 등의 직업을 갖게 됩니다. 반면, 하위 30% 아웃풋을 내시면, 롯등금 티어 대기업 생각하시면 됩니다. 상방과 하방의 격차가 의대보다 훨씬 심한데, 심지어 그 상방조차도 의사에 비해서 근로시간 대비 기대소득이 낮습니다. 저도 다군 문디컬 버리고 설경 갔었는데, 아직도 그 선택에 대해서 살짝 아쉬움은 있습니다. (시간을 돌려도 고3의 패기로는 설경 갔을 것 같긴 합니다)
궁금한 것 있으시면 쪽지주세요. -설경 작년 졸업생-
쪽지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