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버스예약! · 556153 · 15/05/31 15:42

당연한 거 아닌가요? 다만 사회적인 명예는 자수성가한 사람이 더 클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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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쉐이이이잉 · 481279 · 15/05/31 17:47 · MS 2013

자수성가하신 분들 정말 멋있죠..... 존경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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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산물셀 · 480852 · 15/05/31 15:44

남들은 고생해서 얻을껄 고생 덜 하고 얻으니 엄청난 거 아닐까요
대학생활만 생각해도 본전 생각하며 학점에 목매다는 사람과 금수저라 학점이 아니라 학업에 중점을 두는 사람 중 졸업 후 남는 게 많은건 후자겠죠 금수저 믿고 막 사는 망나니가 아닌 이상
남들은 돈때문에 소모할 에너지를 다른 분야에 생산적으로 쓸 수 있는 건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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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쉐이이이잉 · 481279 · 15/05/31 17:47 · MS 2013

공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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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공급 · 311238 · 15/05/31 15:47 · MS 2009

하고싶지 않은일이 있을때 돈을 때울수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큰 장점이라 생각하고 부러울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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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쉐이이이잉 · 481279 · 15/05/31 17:48 · MS 2013

맞아요 돈으로 대신할 수 있다는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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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ing Lotus · 384595 · 15/05/31 15:51 · MS 2011

돌아갈 수 있다는 길이 있단 점에서 정말 부러워요
이게 무슨 말이냐면 글쓴이 친구분들도 넌 N수가 아니라 6,7수 해도 된다라고 하셨는데 이게 제가 말하고 싶은 겁니다.
보통 평범한 사람이 무엇을 해서 실패를 한다면 사실 다시 도전하는 것이 힘듭니다.
나이는 들어가고 현실적인 문제도 있구요..

저는 사실 하고 싶은 게 음악인데 이거 하다가 망하면 우리집 망하는 거죠.
근데 금수저는 그렇지 않죠. 내가 음악 하다가 망해도(굳이 음악이 아니어도 내가 하고 싶은 일) 집에 돈이 있으니까 얼마든지 계속해서 도전해볼 수도 있고 조금 아니다 싶으면 다른 길을 모색해볼수도 있구요.
물론 그 사람들도 나름대로 고충이 있고 고민도 많이 해보겠지요...
저는 '금수저'를 훈련소에서 만났는데 참 부럽더라구요.
수도권에 이름도 들어보지도 못한 대학 마음 편하게 다니면서 20대 초반에 해외여행은 엄청 다녀왔더라구요...
20대를 누구보다 즐기고 있고 앞으로 그런 격차는 내가 줄이기가 힘들겠구나라는걸 몸소 느낄 때 열심히 살아야 겠단 '희망'보단 '절망감'을 맛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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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쉐이이이잉 · 481279 · 15/05/31 17:48 · MS 2013

ㅜㅠ 그쵸 나름 고민도 많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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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생 수의학도 · 570518 · 15/05/31 15:51 · MS 2015

뭣보다 비 금수저보단 실패해도 재기할 확률이 더 높다는게 금수저의 장점같아요. 돈이 많을수록 리스크가 줄어드는거 같아요. 언제든 기회가 열려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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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쉐이이이잉 · 481279 · 15/05/31 17:49 · MS 2013

맞아요 게임으로 치면 목숨 몇개 더 가지고 하는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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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하는문돌이 · 425764 · 15/05/31 15:54

온라인 게임 현질의 장점이랑 똑같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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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하는문돌이 · 425764 · 15/05/31 15:55

무자본이 목도 휘두르고 노가다하며 다닐때 현질러는 쇄자황금투구 끼고 자본으로 자본 긁어모으며 다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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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2타짜 · 561985 · 15/05/31 15:59 · MS 2015

굿
진일신검 현돈 40만원
쇄투가 100 넘어가는 걸로 암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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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하는문돌이 · 425764 · 15/05/31 17:00

요즘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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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2타짜 · 561985 · 15/05/31 17:05 · MS 2015

요즘은 모르겠고 불과 5년 전까지 그랬어요. 바람 안 망했어요? 하.. 전 검신인데 진일 불괴갑 쇄투 순강 세트 껴 보는 게 소원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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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하는문돌이 · 425764 · 15/05/31 17:17

뭐 망하지 않았을까요 저도 안 들어간지 꽤 됐는데
기존에 메이저 문파 사람들이나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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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지망 · 502873 · 15/05/31 15:55 · MS 2014

부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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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지망 · 502873 · 15/05/31 15:55 · MS 2014

부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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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지망 · 502873 · 15/05/31 15:55 · MS 2014

부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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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쉐이이이잉 · 481279 · 15/05/31 17:49 · MS 2013

ㅜ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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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주 · 563642 · 15/05/31 15:55 · MS 2015

뭐를 실패해도 계속 도전할수있죠. 금전적인면에 제한없이 엄청난 이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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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쉐이이이잉 · 481279 · 15/05/31 17:49 · MS 2013

그쵸 맞는 말씀이에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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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피곤하다 · 533923 · 15/05/31 16:45

금수저까진 아니라도 은수저들도 6,7수 해도 될겁니다. 친구하나도 연대붙었는데 가기싫다고 반수해서 서울대 갔다가 또 가기싫다고 삼년동안 하고싶은공부 여행... 이번에 늦게 의대준비하는데도 집안이고 본인이고 매우 평화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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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쉐이이이잉 · 481279 · 15/05/31 17:46 · MS 2013

아아..... 은수저는 집안 재산이 어느 정도 되야 은수저 일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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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사회. · 497539 · 15/07/14 22:40 · MS 2014

자가주택 빼고 순자산 20억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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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상가펭귄 · 566012 · 15/05/31 18:49 · MS 2015

근데 금수저 은수저를 겉으로(부모님 직업 등으로요. 재산규모까지 알수는 없으니까)판단하는건 정말 안좋은것 같아요. 저희 아버지께서 건동홍 에서 교수로 계시는데, 월급이 생각보다 적으시거든요. 또 상대적으로 교수라는게 돈을 늦게 버는 직업이기도 하고.. 그런데 주변에선 제가 완전 금수저물고 태어난줄 알아요.. 아직까지 전세살고 있고 돈많이든다해서 재종반 들어가지도 못했는데도.. 정말 주변에서 저를 부모님덕보고 잘살 애라고 생각하는것 같네요.. 학교 선생님들도 제가 저희 아버지 학교 논술 쓴다했을때 이백프로 합격이네ㅋㅋ 막 이러고.. 실제론 장렬하게 떨어졌거든요.. 말이 길었네요 아무튼 정말 부모님이 판검변 의사 교수시라고 해서 다 잘산다는건 아니라는 점 알아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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鶴首高大 · 555999 · 15/05/31 19:25 · MS 2015

친구분들이 아직 현실을 잘 모르는거죠.... 판검변 의사 교수 거기다가 대기업 부장정도까지는 요즘 은수저라고도 안합니다. 진짜 은수저는 최소 건물주에요. 직업보고 수저 논하는건 90년대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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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피곤하다 · 533923 · 15/06/01 07:23

그냥 친구분들이 현실을모르는 거 맞아요. 그냥 판검사 의사 교수 동수저도 아닌경우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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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g in a wall · 498084 · 15/05/31 18:50 · MS 2014

스타크래프트에서 시작하자마다 쇼미더머니 치고 시작하는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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