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고 특별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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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하던 그 맛이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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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분하는중인데 뭔가 머릿속에 남는게 없는데 팍팍 우겨넣는 느낌.. 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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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밥 먹었는데 또 베고파 라면먹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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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스타 처음인데 1
다들 디엠 서로 자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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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꼬@라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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혻아니 ㅋㅋㅋㅋ 개혻얼탱혻혻이없어서 진짜주작아니고 크롬으로 열었더니 이혻혻혻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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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는건 에반가요? 참고로 문과인데 오로지 내신 생명에서의 유전 파트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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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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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한 회원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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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드컵하실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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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디 화난거 처음봄 진심 개심각하긴했음 그나마 0.5인분이라도 한 탑을 제외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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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포기했으면 지금 덜 슬펐을까요.. 겁쟁이로 살기보단 나은 선택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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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장염으로 입원.. 지금 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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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넣작품이라고붛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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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될 걸 알아도 도전하고 시도해야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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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이기지 동강대의대가 동강동강 카니발쓰면 다 동강낼거같긴한데 4500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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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또 타커뮤니티에 퍼지는거아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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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잠 2
내일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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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팩트인건 0
딮기가 놓쳤다 (X) 딮기가 내놓은 매물이다 (O) 이건 정말 심각한 수준이라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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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럽군… 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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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 수분감 0
원래 함수의 극한부터 스텝1도 어렵나요?? 수2랑 달리 잘 안풀리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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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 나인틴은 왜 나의 대학생활을 앗아갔는가 - 어차피 친구 없잖아요 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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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젠죽었네 3
나도자러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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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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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갤에서 외대 하루종일 까이네 거의 가천대 다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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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기숙 os반 4
시대기숙 os 우선선발 (3합4)에 합격했는데 수학이 높2여도 os반 배정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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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변완 1
냥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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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이왤케씹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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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재종 4
시대 재종도 단과처럼 수업 들을때 자리 제비뽑기로 정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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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솦 1차 추합 후 예비번호 83번 됬는데 합격 할수 있을까요.. 0
1차에 85명중 55명 밖에 안빠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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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 영상 계속 보고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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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곧내입니다 사회성이 없는거같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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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가 잠깐 지운 거 제외하고 아예 안하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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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하다보니 노베에게 정승제가 신이라는걸깨달았고 메가,대성처럼 1년치 한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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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몰래컵라면먹기 16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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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에 3
일본 버튜버 보는 나 도태한남의 표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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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때 임정환 들었고 딱히 나쁘진 않은데 엄청 좋다!도 아니라서 이대로 갈지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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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상자는 여러분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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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44445 6평32323 9평31212 올수33334 지거국 낮과 갈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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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신택스 듣다가 처음엔 잘 이해했는데 챕터2 5형식 넥서스 드가자마자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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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까 그렇던데 이게 막 빵꾸 그런건가용? 근데 이런건 운의 영역인가요?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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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하고 옴 13
(고백공격아님) 마음정리 해야지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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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모으고 좀더 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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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뻔선 문화는 있나요?? 수강신청 막막하네요 아. 자전인데 신설과라 선배자체가 없을까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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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식당 추천받아여 23
대치키즈긴 한데 안가본 식당이 많음 ㅠ 주말 점심에 밖에서 때울거라 혼밥 하기 쉬운곳 선호함
어그로글 아닐까요? 설마 단원고 학생이
지식인인지라 얼마든지 주작이 가능합니다. 특별전형이라해도 최저등급만 적절하게 유지시키면 의미없을겁니다.
흠.. 충격적이군요. 근데 저는 단원고 특별전형을 부정적으로 보지도, 그렇다고 좋게 보지도 않는 입장입니다... 그런데 저런 분을 향해 거지같은 언행으로 대하는 것은 마땅히 비난 받아야 하고요. 그치만 수험생인 입장에서 단원고 친구들을 향한 위로와 동정, 마음아픔과 대학 그 자체만을 향한 부러움은 따로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근데 부러워 하는것 그 자체도 죄인지.. 아까 올라온 글에 특별한 댓글은 남기지 않았으나 저는 솔직히 다 까고 말해서 세월호 사건이 있었다는 것을 배제시킨다면 대학 그 자체를 조금은 수월하게 들어가는 현상에 대해서는 부러운건 사실 아닌가요. 부러워하면서 동시에 그들을 욕하고 비난하고 개같은 소리 지껄인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마음이 아프면서도 제가 수험생인 입장이라 그런지 대학 자체만 놓고 본다면 부러운건 사실이에요... 또 이 댓글 보고 공격 당할 수도 있는데 저는 제 할 말 하겠습니다. 고3 4월 내내 책 한 자도 못 봤을 만큼 너무 마음 아파했고 친구들과 같이 추모도 다녀왔고 용돈 탈탈 털고 학급회비 싹싹 긁어 모아서 구호 물자도 보내드리고 했습니다... 하지만 대학 그 자체... 정말 그 자체... 그 자체만 놓고 본다면 부러운 건 사실이에요. 수험생이면 그게 당연한거고요. 하지만 특례로 가는 친구들에게 니 애미 애비라든지 뭐 전문대도 못가느니 그런 언급은 자신의 부모님의 얼굴을 위해서라도 안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그렇게 여론처럼 혐오할 정도로 특별 전형을 부정적으로 보지는 않아요.
솔직히 말하면 어느 정도 사회적 역차별에 대해선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 이를 굳이 매우 사회적으로 예민한 "대입"으로 연결지었어야 했느냐, 그런 회의감은 드네요.
솔직히 세월호 사건에 대해선, 아직 어디까지가 참이고 거짓인지 모르겠습니다. 재수생의 신분으로 쉽게 접근하기도 어려운 문제구요.
하버드 추천한뎈ㅋㅋㅋ
조작이겠죠 설마 저런 글을 올리겠습니까?
저렇게 여론이 안좋은걸 보면 대학 생활이 불보듯 뻔한데.. 대체 누굴위한 정책인지 모르겠네요. 낙인처럼 계속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