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행복한 고민인데 너무 힘드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0688410
경한을 가면 한의대중 원탑이라는 것과 대한스포츠한의학회 쪽으로 가서 내 꿈을 펼칠 기회가 생김. 한방병원은 전망 좋아보이지만 그냥 동네 한의원같은 경우는 아무리 생각해도 전망이 좋을 수가 없음... 그리고 한의학을 내가 잘 받아들이고 나아갈 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고
건수를 가면 아무리 건대가 좋다 좋다 해도 결국 비서울대이기도 하고 배우는건 나랑 잘 맞겠다는 확신이 있는 대신에 과연 수의계?가 얼마나 좋아질지도 미지수고 내 꿈은 일정부분 포기하는 것이기도 하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재미없네.. 0
재미없음..
-
사탐 일주일컷 0
국수영 하기 바쁘기도 하고 본 목표는 사관학교라 그런데 탐구 6모 보기 일주일 전에...
-
미적분 강사는 0
누가 제일 괜춘한가요 현우진 김범준 또 추천해주실만한 분 있나요 김범준티 듣는데...
-
1. 문과 2. 틀딱 3. 인생목표가 그리 대단하지 않은 사람 4. 설렁설렁 살고...
-
어디서 배우는거고 어디다 써먹는거여
-
이번주 저번주 술 끊었음 담배는 에초에 돈아까워서 술값으로 땡겨쓰는 게 잦아지니까 끊어져버림
-
보통 삼도극이나 다른 데서 쓰는 근사는 x→0+일 때잖아? 근데 x→0-일 때도...
-
벌만큼 벌었는데~ 잡을만큼 잡아봤는데~
-
사랑해요
-
국수영이 괜찮아서 그런가
-
ㅁㅊㄷ ㅁㅊㅇ
-
찬우쌤 커리에서 5개년치 다 다루시나요??? 찬우쌤을 믿고 그냥 에필로그 풀면서...
-
질문그대로입니다
-
kbs 특정 강의를 보려고 하면 3초 분량의 인트로만 재생되고 강의가 재생이 안...
-
"촬영팀 가니 위스키 대신 사달라"…노쇼 사기 급증 1
[서울경제] # 대구에서 한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김 모 씨는 최근 자신을 한 방송사...
-
후기 딱대
-
못자겠다 2
계속 가위눌리다가 겨우 일어났는데 몸에 힘이 빠져서 힘듦
-
잘 몰라서 그럼지금 보통 개념 기출 다 하고 슬슬 n제 하는 시즌임?
-
원래 안지나도 되는데 마침 버스도 늦겠다 일부러 걸어서 건너려고 지하철 다른출구로 나옴
-
난 차라리 앞담해줬으면 좋겠음 내가 잘못한 게 아니라 순전히 ㅈ같다고 하는 거면 나도 욕하게
-
뭔가 문학 읽을때 빨리 읽다보니까 독서로 넘어갈때 글 읽는 템포가 너무 빨라져서...
-
호감이면 좋겠네 내일보자~
-
무엇을 할까나 2
-
야 1
라고 해도돼? 니꺼라고 해도돼? 우리들만 아는 애칭이 필요행~~
-
내닉 ㅁㅌㅊ 4
ㅇㅇ
-
282930중에 29가 젤 가벼워보여서 건들다가 시간 다 나가고 오답해보니까 29가 젤 개같앗군.
-
뭐여 ㅅㅂ
-
깔끼하네 5
이거 완전 깔끼하네
-
걍 확통런할까 2
어차피 이제 곧 모두가 확통보잖아
-
날 가져가 4
공짜로 데려가게 해줄겡~~
-
야. 9
너 내거해라
-
선관위, 3개 정당에 제21대 대선 선거보조금 523억원 지급 6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선 선거보조금 523억여원을...
-
대성 마이맥 수강하는데 기초부터 쌓아서 백분위 80 정도로 올릴려면 어느 강사님이 좋을까요?
-
제일 빡센게 2합4라 영어 탐구로 맞추고 교원대 최저가 4합14라 수학 버려도...
-
흠 n제를해야되나 아님 실모벅벅을 해야되나 역시 드릴부터 해야겠징
-
배불쌈꿀마 6
-
오랜만에 0
시간이 좀 되서 분러 주변 왔는데 예전 그대로네. 딱 기다려라. 실력 존나 올려서 돌아올테니까
-
파데 킥오프 0
파운데이션이랑 킥오프 같이 하고 있는데 파운데이션 강의만 듣고 킥오프 강의 안 듣고...
-
글 좀 써라 1
심심하다
-
세계 제일 허수로 보일 수 있을까..
-
재수생 수학 0
수학 백분위 92정도 나오는 재수생입니다. 3월부터 재수 시작해서 현우진 쌤 인강...
-
저메추좀
-
알 것 같음
-
드라마에서는 서울과기대가 벚꽃이 많던데? 그래픽 맞죠!
-
연고공 사탐런 4
근데 사탐런해놓고 굳이 연고공 쓸 이유가 있나요? 사탐 가산점을 주는 대학 쓰지...
-
그래서 옛날에 기르고 자름 안 예쁘고 머리 관리하기 너무 귀찮더라
동네 한의원 전망 좋을것같아요 전
그러려나요... 제가 현직자가 아니니 이렇다 저렇다 판단할 수가 없는게 힘드네요
꿈을 따라가는게 후회나 미련이 없지 않을까요
의대를 가면 진짜 꿈을 이루기 위해 가는건데 한의대를 가면 약간 꿈을 이루긴 한데 뭐라해야되지... 좀 그런게 있음 길이 다르다고 해야하나

저도 경한이랑 서울대 언어학과(인문계열)랑 고민 중이에요 ㅠㅜ예전 꿈이었던 경희대 한의대랑 지금의 꿈인 서울대 인문계열 사이에서 서울대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는데 주변에선 다들 경한 왜 안 가냐고 그러니까 선뜻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네요
ㄹㅇ 뭐 정보를 알아와도 결국 결정은 본인이 하는거니...
음 저라면 건수추천
주변에서 이렇다 저렇다 말이 많긴 한데... 어렵네요 결국 본인이 결정하는거다보니
경희대 한의대 정도면 지방치대와 겹치지 않나요?
영어가 2여서... 지방한도 간당간당해요
대전한은 쓰면 스나임ㅋㅋㅋ
경한을 가면 건수보다 돈을 더 많이 벌 확률이 높고, 건수를 가면 본인 적성에 더 맞을 듯하니 본인이 돈을 추구하는지 적성을 더 중요시하는지 생각해보셔야 할듯합니다.

그러게요... 경한은 돈과 꿈(사실 우회로이긴 함) / 건수는 적성, 흥미 이런 느낌인데 결국 본인이 판단해야하니... 감사합니다경한 지원한사람 보면 님같은 고민하는사람 많은듯
그러게요... 어차피 미래를 알 수는 없으니 본인의 가치관에 따라 정해야할텐데 어렵네요
입결겹치는 지방한이면 모를까 입결 안겹치는 경한과 고민은 좀...무조건 수의대가 아니고 고민이면 입결 높은 쪽으로 가야 후회안함. 수의대가 꿈이라고 지사의 버리고 건수 선택한 내친구 작년에 졸업했는데 후회 엄청함. 졸업하면 그냥 수의사냐 한의사냐 의사냐 차이일뿐 그리고 무슨 생각을 아무리 하셨는지 몰라도 한의원 전망안좋다는건 그냥 본인 생각일뿐이지 적어도 주변 한의사한테 들은 애기는 아닐듯 하네요 전망은 한의사가 더 잘알듯. 그냥 주변 한까들 애기는 무시하셈. 한의학 제대로 알고 한까짖하는 인간들 거의 못봄
한까는 상관 없습니다 원래 제가 남들이 지랄하는거 좆까라고 하는 성격이라...
한의원 얘기는 동네에서 제일 잘 되고 한 15년?정도 다녔던 한의원 원장님께 직접 여쭤본거에요. 그 원장님은 전망을 그리 좋게 보진 않으시는건지 경희대가 아니라면 수의대를 추천했을텐데 경희대는 다른 한의대와는 다르다고(모든 대학이 서울대를 따라가듯이 모든 한의대는 경희대를 따라가고 경희대 한의대에서는 남들과 다른 시각을 가지고 나아간다? 이런 말씀이셨음) 해서 경희대이기에 경한도 추천한다고 하셨어요
의대 끝자락이 되면 개같이 기어가는데 상황이 조금 애매하네요 이것저것 고민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수입적인 부분은 수의대가 더 괜찮아보여요 이미 연매출에서 더 높아진데다 통계상 3배 가량 더 빠른 속도로 매출 증가가 이뤄지는 걸로 보여집니다 적성까지 잘 고려하셔서 후회 안남을 선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넵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