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커피, 2년만에 광고비 5배 ↑…가맹점주에 비용 떠넘기나

2022-12-22 13:16:49  원문 2022-12-22 10:40  조회수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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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커피 브랜드의 대명사가 된 '메가커피'가 가맹점주들에게 광고비를 떠넘긴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2일 식·음료 업계에 따르면, 최근 축구선수 손흥민을 광고모델로 기용한 메가커피가 최근 가맹점주들에게 광고집행 동의서를 받고 있다.

가맹본사가 가맹점에 보낸 '2023년 광고비 분담안내서'에는 내년도 광고 집행 예상 비용 60억원을 본사와 가맹점이 각각 절반씩 부담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가맹점의 절반 가량이 가맹본사 안에 찬성한다면 전체 가맹점은 매달 12만원 가량의 광고비를 추가로 지출해야 한다.

메가커피 측은 이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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