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파묻힌 차에서 20대 여성 숨진채 발견..일본 2m 폭설에 사망자 속출

2022-12-22 13:16:15  원문 2022-12-22 06:51  조회수 3,020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0679005

onews-image

[파이낸셜뉴스] 일본 동해 부근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리면서 4명이 사망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일본 매체 NHK는 니가타현에서 19~21일까지 폭설 등의 영향으로 4명이 사망하고 23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지난 20일 니가타현 가시와자키시에서 한 20대 여성이 자택 앞에 주차 돼 있던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차는 눈에 파묻힌 상태였다. 여성은 정전 때문에 추위를 피해 차 안에서 몸을 녹이다가 폭설에 차량 머플러가 막혀 배기가스가 차 안에 가득 차면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مسيحي(1112135)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