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국어수업 확대…논란의 '자유민주주의' 넣고 '성평등' 빠져

2022-12-22 13:15:15  원문 2022-12-22 11:16  조회수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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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교육부가 학생들의 문해력을 강화하기 위해 초등학교 저학년의 국어시간을 확대하기로 했다. 그간 논란이 됐던 '자유민주주의' 용어는 유지되고 '성평등' 표현은 삭제된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02 개정 교육과정'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2024년부터 초등 1~2학년, 2025년부터 중·고교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학교급별 주요 개정사항을 보면 초등학교는 기초 문해력 강화와 한글 해득 교육을 위해 국어 시수를 기존 44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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