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임시영안소 안치자, 뒤늦게 맥박 확인…생존자 분류 문제?

2022-12-22 10:26:21  원문 2022-12-22 10:10  조회수 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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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당일 이태원역 인근에 차려진 임시영안소로 이송된 사람 가운데, 뒤늦게 맥박이 확인돼 심폐소생술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가 확인됐다. 다만 소방당국은 현장 소방대원이 다른 대원의 숨소리를 맥박이 있는 것으로 착각했었다고 해명했다.

21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인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입수한 현장 출동 소방대원의 보디캠 영상에는 참사 발생 2시간 뒤인 10월 30일 0시 15분쯤 임시영안소에서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는 장면이 담겼다.

소방대원들 사이에는 "지금 있어? 맥박?", "아까 맥박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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