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만점자 아버지...로봇 엔지니어, 포항공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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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유전자 못 물려받았으면 진지하게 수능 접는게 나을까요?
최상위 대학 아니면 가야할 의미를 모르겠어서요
엄마아빠 둘다 공부랑은 거리가 머신 분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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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맞네 ㅋㅋㅋㅋ
ㄴㄴ학력보단 분위기라고 생각해요 전
유전자 후지고 환경만 좋다고 공부 잘하지는 않아요^^
전 유전자 후진데 그거에 비하면 꽤 잘한다고 생각해서요
제가 그렇다고 모두가 그렇다고 할 순 없긴 하죠
씨1팔 유전자였네 ㅋㅋㅋㅋ
이게 다 유전이였다 ㅋㅋㅋㅋㅋ
외모고 공부고 너무 결정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는 듯..
유전자 후지다는 애들 중에
방법론 올바르게 많이 한 애 본 적은 없는듯
부모님 두 분 다 지방사립대, 전문대 출신인데요
유전이라는게 부모님한테만 받는게 아니잖아요
조부모도 있고요
저희 집안은 싹 다 공부랑 거리가 멀거든요
하하 님말이 맞아요
유전자 후지다는 얘기는 사실상 자기위로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괜한 부모탓..
친가 외가 조부모 이상 대대로 전부 대학 안나오심
아버지 지잡대 체대
어머니 중졸
나 의치
어머님 중졸인건 집안 환경이 어려워서지 공부를 못해서는 아니지 않음?
ㄴㄴ 공부를 아예 안하고 주무셨대요
공부에 흥미가 없으셔서 그렇지
맘 잡고 하셨으면 잘하셨을듯
계속 그렇게 다른건 다 이유가 있고 나는 그냥 빡대가리다라고 자괴감에 빠져있는 상태로 답정너식으로 하시면 이 글을 왜 쓰신거죠...
그리고 조부모 이상 세대는 따질 의미가 없는게 그때는 부잣집 아니면 대학 가기도 힘들었고 대학 안 나와도 취업 잘만하던 시대임
그렇게 되면 님이 말씀하신거랑 불일치인데요?
저희 집은 엄마아빠 형제자매도 다 공부랑 담 쌓으심 조부모 이상은 모르겠고
결론이 뭔가요?
좋은 유전자 못 물려받았으면 뭐든 최상위권은 못가지 않냐는게 결론임
유전자 결정론을 주장하시네요 뭐 그럴 수 있죠 꽤됩니다 그런 주장하시는분들 그런데 반례도 많다는 것을 유의하세요.예컨대 이세상은 젓가락질 하나라도 재능 즉,유전자빨을 받는 세상입니다 그렇다고 극복못하는 건 아니듯이 반례가 많다는 얘기죠
친구 부모님 지사대 나오셨는데 친구 현역으로 설경감
예외는 있음
유전자탓은 ㅋㅋ 진짜 웃기네
외모 키 체형 재능 유전병 다 유전인데 왜 공부만 유전자 타령하면 반감이 큰지 이해가 안감
외모 키 체형 유전병 재능은 눈에 거시적으로 보이는 유전적 특징이고 정해진 이후 크게 바뀔수없는데 공부는 아니니까요
공부 재능도 거시적으로 보이잖아요
사촌 언니 초등교사인데 초등 수준만 되도 똑같이 가르쳐도 애들마다 흡수하는 속도 천지 차이라는데
그게 어떻게 거시적으로 보이는거죠 초중고때 성적 빌빌 기다가 대학가서 성적 급상승하면 얘는 원래 될놈이였네 재능충이네라고 뭐라할건가요? 아니면 초중고때 전교권에서 놀다가 대학가서 학점 망하면 얘는 재능이 없었네 이럴건가요? 공부 재능 물론 있죠 애초에 재능에 영향을 안받는곳이 어딨나요? 근데 공부는 타 분야보다 노력으로 충분히 극복이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부족한만큼 다른 사람들보다 노력해야겠죠 근데 노력하기싫으세요? 그러면 그건 머리가 부족한게 아니라 끈기가 부족한거죠
근데 요샌 노력도 재능으로 보지 않나요? 똑같은 일을 해도 묵묵히 해내는 사람 있고 못 앉아있는 사람도 있잖아요
저도 이생각에 동의합니다 그냥 글쓴이분은 귀찮으신 것같아요 운명론을 주장하시면서 말이죠.이건 게으름을 탓해야합니다..
그게 끈기의 차이죠 재능의 차이가 아니라 끈기의 차이는 성격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댓글만 봐도 반례가 한트럭이구만
공부도 재능인건 인정하는데 유전인진 잘 모르겠음 환경이 괜히 중요한게 아니라
대치만 봐도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는게 보임
걍 답을 정해놓고 물어보는 느낌인데
친외가 조부모님들부터 아래로 공부랑 연 깊은 분 없음
걍 답정너네
너무 답정넌데
선생님 집안은 전부 공부랑 담쌓고 지내셨고,
지금 성적 좋게 받으신 분들이 부모님 학벌 좋지 않다고 얘기할 때는 맘잡고 했으면 잘했을 거다라...
좀 이상하지 않나요??
저도 여기서 웃겼어요 ㅋㅋㅋㅋ 모순되더라구요
걍 님부모님도 공부안해서 못하신거지 님 재능충이니까 열심히 하세요
이런 답을 바란듯
아니 알겠고 그래서 님 나중에 스토킹 살인범으로 신상 공개될때 카메라 앞에서 뭐라 말할거?
스토킹 살인범이 뭔데ㅋㅋㅋ 답이없네
트위터 여시 이런거좀 그만하셈
님 인증보면 남자평균보다 체급좋으니까 걱정할 필요 없어보임
머리텅텅은 예쁜애들이 아니라 님같음 걍
글읽는데 숨이 턱턱막히네
망상그만 ㅇㅋ?
아니 알겠고 그래서 님 나중에 스토킹 살인범으로 신상 공개될때 카메라 앞에서 뭐라 말할거?
평생 유전탓 부모탓하고 사셈ㅋㅋ
나라면 그시간에 조금이라도 더 공부함ㅋ
님 목표가 전국 5등 이내 혹은...수능 0.001%..이런 수준이 아니라면...보통 전국 1~2% 정도면 어느 정도 유전자의 '가능성 범위' 안에 있지 않을까요? 다시 말해 진짜 '나쁜' 유전자...지적 장애나 공부에 방해되는 유전적 질환...이런 것이 없다면...어지간한 유전자의 가능성 범위 안에 있을 것 같네요. 열공+즐공=대박!!!
수능 또한 재능 타는건 맞지만 다른 시험에 비해선 덜 한 듯
수능은 노력으로 커버 가능하죠. 근데 노력을 하면 되는데 중요한게 방법, 그러니깐 노력의 질 이에요. 올바른 방법으로, 열심히 하면 설의 아닌이상 떡을 친다고 생각해요.
수능가지고 유전자드립은 미치겟네 축구나 예체능은 유전없으면 쳐다도보면안되겠네
부모님 두분다 인서울 못하심 부모님 학력보단 타고난 머리가 중요한듯 올수능 인설의 성적
모든 일에는 유전도 있고 노력도 있죠. 그건 흔히 재능의 영역이라 불리는 예체능도 마찬가지. 자기가 판단하기에 "환경, 유전 때문에 너무 불리하다, 자기는 이 길 말고 다른 길로 가는게 더 유리하겠다." 라고 판단하면 안하면 되는거고 "유전이나 환경에서 불리하지만 나는 꼭 이걸 해봐야겠다. 내가 바꿀 수 있는 요인을 통해서 성장하겠다." 하면 해보면 되는거 아닐까요?
유전적으로 부족하다해서
공부 안할거에요??
어짜피 바꿀수 없는거
최대한 할수있는데까지 해야하는거 아님?
(땅에 떨어진 신발을 힘차게 걷어차면서) 그럼 하지마 우이씨~~!!!
메가스터디 회장 손주은이 원래 님과 같은 생각이였음
"공부의 90퍼는 유전적인 요인이 결정한다." 본인또한 어느정도 동의하는바, 그런 손주은 회장앞에 살아있는 반례가 나타나는데 정확하게 기억안나는데 수학 9등급이던 학생이 1등급으로 오른 것 (유투브 찾아보면 나올듯) 그 뒤로 손주은 회장생각은 바뀐게 뭐냐면 공부는 가정의 정서,분위기에 영향을 크게 미친다는것 집안이 여유롭고 실패를 용인하는 분위기라면 가능하다. 로 생각이 바뀌었다함.
본인생각은 부모님이 공부 잘하고 의대집안에서 자식이 당연하게 의대가는것은 차려논 밥상을 떠먹는느낌임 어릴적부터 의사부모님 보면서 부모님이 퇴근하고 대부분의 가정처럼 술먹고 누워서 티비보는게 아니고 퇴근해도 공부하고 밀린 업무 처리하는거 보면서 자연스럽게 따라가게 되고(필자는 이게 가장 큰 영향이라고 생각함 아무리 부정해도 자식은 부모를 모방하게 될 수밖에 없음) 어릴적부터 좋은 학군지에서 고개만 돌려도 공부하고 노력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당연히 노력을 할 수밖에 없고 이러한 것들이 종합적으로 성공적인 대입으로 이끄는 것이라고 생각함
그럼 그렇지 않은 집안 학생들은 어카냐? 밥상을 직접 차려서 먹으면 되겠지. 20년어치의 노력한 경험치를 갖고, 수능장에서 두려움 없이 100퍼센트 실력을 발휘할 정도의 자신감(정서적 요인)이라면 되지 않겠음? 물론 난 실패함ㅎㅎ 그래도 한 번만 더 하면 될거같은데...
왜 최상위권에가야하죠? 하위권의 인생에서 중상위권으로 가기만해도 공부할 가치는 있는거 아닌가요?
답정너
이름은 중꺾마면서 왜그럼 ㅋㅋㅋ
유전이면 내가 지금 이러고 있을리가 없음
그냥 평생 손가락 빨면서 살아라
손가락만 빨아서 생계 유지되면 ㄹㅇ 그렇게 살고픔
미안 말이 좀 심했던거 같네
아니 갑자기 왜 순해지심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