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헬렌 켈러, 일제강점기 한국 와서 책상 사 갔다

2022-12-20 13:05:26  원문 2022-12-20 11:11  조회수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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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 7월 14일. 헬렌 켈러. 사무용 책상 구입. - 태평로에서 고미술품을 팔던 사무엘 리 씨의 고객 장부 中 -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 중반부터 약 20년간 국내에서 우리 문화재를 구입한 것으로 추정되는 외국인 정보를 담은 '고객 장부'가 세상에 공개됐습니다.

장부 명단에는 특히 장애를 극복한 사회운동가 헬렌 켈러의 이름도 눈에 띕니다.

국내 고미술품을 구입한 고객 장부의 등장으로 우리 문화재가 어떻게 해외로 반출되었는지, 그 과정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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