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벗으니 못생겼다"…여군에 모욕 발언한 장병 징역형

2022-12-20 11:47:18  원문 2022-12-20 10:02  조회수 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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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 여군 부사관들에게 성적 모욕 발언을 한 20대 장병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4단독 윤민욱 판사는 상관 모욕 혐의로 기소된 A(21)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10월 경기도 한 군부대 생활관 등지에서 B 하사 등 여군 부사관 2명을 모욕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그는 다른 동료에게 B 하사를 언급하며 "눈은 예쁜데 마스크를 벗으면 못생겼다"라거나 "너무 뚱뚱하다"는 등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 또 다른 하사에 대해서도 신체 특정 부위가 너무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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